너무 낙심되고 괴로와서 힘을 낼수가 없어서 그리고 너무 많은
어려움들이 나에게 와서 이젠 모든걸 포기하고 싶네요.
오늘 오면서 강대석 목사님의 "영원한 속죄"를 읽었는데 8.놋밴부분이
저의 상태인것 같습니다. 나의 구원을 의심하고 마귀가 나에게
여러 생각을 불어넣고 그래서 전 쓰러져버리고 포기하고.....나중에는
주님이 없는 사람처럼 살아가고......
저도 잔잔히 주님을 바라보고 싶어요.잔잔히 주님을.. 내마음이 어떠
하든 바라보고 싶어요.
제가 복음을 듣고 무엇인가 바뀌고 예전 교회사람들과 부딪힘이 있고
더이상 그곳에서 신앙생활을 할수 없고 사람들과 교제하면서 답답하고..
그들이 나에게 복음도 아닌 복음을 들었다느니 이단에 빠졌다느니
성경을 맘대로 해석하다느니 너에게 이런 복음을 전하는 무리가 어떤
무리냐느니....
이제 그들과 교제하면서 전 많은 정죄를 받겠죠.....전 담대히 제가
들은 복음을 전하지 못하겠죠...그들이 볼때 제게 잘못된 부분들을
하나하나 말하겠죠....음~
모두들 수양회에 가셨나봐요. 모두
이번 수양회에 꼭 참석해 보고 싶었는데...
다음 여름수양회를 기약해보며...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