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마음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내 마음인줄 알고
사는 때가 많습니다.
내 것인줄 알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있을 땐 힘이 넘치고,
그 마음이 없는 사람을 판단하기도 하지만,
그 마음이 없어지면 불안해합니다.
전에는 교회와 함께하고픈 마음, 복음을 전하고싶은 마음
등 좋은 마음이 일어났었는데 어느날 그런 마음이 없어진 것을 보고
`이러면 안되는데..` 하고 스스로 정죄하기도 합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선물을 나의 것으로 여기게 만듭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이고, 교회의 마음입니다.
그것은 말씀에서, 종들에게서, 교회에게서 흘려받아 생기는
것이지 절대 스스로 생겨날 수 없는 것이어서,
마귀는 교회나, 종들이나, 말씀 앞에 마음을 닫게 만들고,
또는 멀어지게 하여 그러한 마음이 생겨질 수 없게 합니다.
육신으로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아이님 자체에게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만한 어떤 것도
나오지 않지만,
하나님이 아이님을 잡으실 때, 종들과 교회의 마음이
아이님 마음에 가득할 때, 그때 아이님은 `본성을 거스려`
복음도 전할 수 있고, 교회의 일에도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님이 교회 안에 속해 있는 분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님 자체에서는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술이 술을 마신다고 하듯,
갓 구원받은 분들은 복음이 복음을 전하게 하더라고요.
아이님 마음에 일어났던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은
복음 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이 그렇게 만드신 것이고,
그 마음이 없는 지금은 아이님의 본래 모습입니다.
구원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니,
주위 지체분들에게 마음을 열고 그런 부분에 좀더 교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앙서적 코너에 생활하다 죄를 짓는 부분(미래의 죄)에
대해서 저희 교회 목사님이 자세하게 풀어주신 책이 있습니다.
링크시켜 놓겠습니다.

복음에 관한 질문


그리고 자백에 관한 서적도 있어 링크시켜 놓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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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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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지얼마되지않은 지체입니다 처음에는 전도도하고싶어서마음이 일어나서 좋았지만 요즘에나의 마음에 그러한마음을 찾아볼수가없는데 어떻게 하여야되나요/혹시구윈이 아닌가요 생활하다가 죄를지었을때에는 어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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