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원 받은지 얼마나 되었나 생각해 볼려면
손가락으로 게산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군대입대 할때쯤 이니까 하면서요
물론 날과시는 모르고 밤에 이불속 이었습니다
그때에 아주 아주 조그마한 씨가 내마음에 떨어진 것 입니다
그 당시에는 그저 그렇겠구나 하면서 아!나도 천국에 가는구나
하며 잠간 아주잠간 즐거움과 평안을 얻었지요
그러나 그 씨앗은 추운겨울이 오랫동안 계속 되어서
크질 못했습니다
그러다 여러가지 문제와 시련과 자신의 낮춤의 과정을 거처서
죽을뻔 했든것 다시 듣게된 말씀 으로 인해 성장 하다가
여기에 까지와 순례자님의 글을 읽고 덩쿨이 뻗어
지금은 보이지 않을 만큼자란 작고 새파란 열매가 보인 답니다
사실 저는 내나이도 잘몰라요
여기 미국에선 나이를 물어보면 그나이가 미국에서 나이냐
한국에서 나이냐 재차 물으면 두살 차이가 나거든요
그렇게 20년 넘게 살다보니 나이도 아리송 하고
물론 주민등록증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한국사람(구원받은)은 분명합니다
임재규님 걱정마세요 저도 그런마음 수없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순례자님도 쓴글 어느글에서인가
보았읍니다 때와 시가 분명치 않아도 어느때쯤 그순간이
중요 하다는 것을
두서 없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순례자님의 답이 있을 겁니다 기다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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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규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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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에 보면 주인공은 천성을 향하여 가는길에 수많은 난관들을 겪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저는 구원의 말씀을 깨닫은지 10년도 넘었습니다 전 지난 시간이 부끄럽기만합니다. 전 순레자님께서 올리신 거의 모든글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기쁜소식선교회 계시판에 올라가는 형제님들의 글도 많이 보았습니다.주님과,형제님들앞에 제자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이글을 올립니다,때론 순례자님의 글을보면 제마음이 불안해질때가 있습니다.나는 왜 이럴까.하는생각말입니다.
물론 전에도 말씀하셨듯이 나자신을 바라보는것은 언제나 불안전하다는건 잘압니다.주님의마음이 주님의눈이 우리를 어떻게 보고게시는지 먼저 생각해야한다고 저도 잘압니다
주님의 보혈은 우리의 구원이시고 우리의 죽음이시고 생명이십니다.
사람도 태어나면 태어난 날과시가있고 또주민등록 번호가 올라갑니다.그래서 누가 너생일이언제냐고 물어보면 몇월몇일이라고 합니다.근데 더러는 자기 생일도 모르고 사는사람도있지만 대개는 다자기생일은 기억합니다.
그러면 천국백성으로 거듭났다면 누가물어본대도 날과시는 잘몰라도 그래 그때가 있었어!하고 말할것입니다
천로역정에도 담넘어온자가 있습니다.제가 담넘어온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