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자매님의 말씀에 일부 아멘입니다. 주님은 심지를 자르시되 그것을 금 그릇에 담기를 원하시니까요. 우리는 가끔 기름(성령)이 부족하여 빛이 아닌 혼탁한 연기를 내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주님 앞에 나아가 태워진 심지를 잘리워야 하는데 주님의 마음은 그것을 가능한한 은밀하게 다른 사람들에 의해 지나치게 부끄러움 당하지 않도록 금 그릇에 담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개적인 간증은 특별한 경우에 행하는 것이 우리의 보호를 위해서도 좋으리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그러한 간증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요는 지나치면 뿌리가 드러난 나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만이 누리시는 봉한 샘과 덮는 우물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유함을 누리시되 그것이 위 자매님 말씀대로 마음의 굳어짐과는 상관 없는 자유함이 되시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