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와 복음 교제를 허락한 주님

얼마전 직장 동료와 복음 교제를 통해 받은 은혜를 형제 자매와

나누려 합니다.



저는 모태 신앙인으로 근 30년간 장로교회에 다녔지만 죄의 문제를 해결하

지 못해 여기저기 해메고 다녀 보았지만 결국 하나님 앞에 서게 될때

과연 나는 어떻게 될까 생각할때 마다 너무나 괴로왔지요

그런대 그렇게 찾아 헤멜 때는 해결할수 없던 죄의 문제를 주님이 찾아

오셔서 말씀 한마디로 해결해 주셨지요

그간 죄를 회개 하느라 울고 불고 난리를 치기고 했고, 철야 기도에

기도원 금식도 해보았는데도 여전히 난 죄속에 갇혀 지냈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 하고 있엇지요

그런대 그렇게 찾아 헤멜 때는 해결하지 못한 모든 문제가

한 순간에 모두 해결되는 은혜를 입게되엿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모든 방법과 생각을 망하게 하시고 하던 사업마져 모두

망하게 하신후 대학을 졸업한 제가 "동아산업사"라는 회사에서

18만원을 받고 스텐리스 탱크의 표면 광을 내는 일을 하게 하셨지요

그때 난 이런 생각을 했지요

대학에서 행정학과를 졸업한 내가 왜? 여기서 빠우라는 일을 하고 있을까

저녁이면 온 몸이 땀에 적시어졌고 얼굴 뿐만 아니라 귀속 까지 새까메지며

공장 생활을 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지면

이상하게도 몇달을 그렇게 지냈지요

이제 생각해 보면 모태 신앙인이라는 것과 법대를 졸업 했다는 것 등등

내 속에 버려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아 하나님이 낚시 바늘에 내 코를 궤어

끌고 다니시며 그렇게 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짐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갔고 내가 보기에 별볼일없어 보이는 형제를 만나

복음 교제를 가지게 되였고 그 형제를 따라

내 보기에 별볼일 없고 목사님 같이 보여 지지도 않는 목사님이 펴 주시는

성경책 속의 하나님 말씀으로 피 같이 붉은 내 죄가 눈 같이 씻기워 졌으

며 안개의 사라짐 같이 하나도 남지 않고 모두 사라지는 은혜를 경험했지요

그 후 내가 아는 많은 사람들과 복음 교제를 하게 되였고

결국 그 후유증(?)으로 몇 십년을 다니던 장로 교회에서 자동으로

분리되여 졌지요

그 뒤로는 점점 복음 교제를 줄이게 되였고

이제는 복음 교제를 하고 싶어도 들어주는 이가 없어 교제를 할수 없는

지경이 되였지요

간간히 복음 교제가 있기도 했지만 세상이 점점 교제가 어려워지는 분위기

가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여 짐니다.


그런대 얼마전 직장 동료와 복음 교제가 되여져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얼마전 고속도로 구급대에 근무하는 직원이 발에 인대 2개가 늘어나

근무를 계속할수 없어 병가를 내려 했지만 대치 인원이 없어

파출소에 들어오게 되였습니다.

그런데 그 직원이 식사중 항상 기도를 하는 것을 보게 되였지요

그러던중 저녁에 조용한 시간이 있어 우연히 복음 교제를

나누게 되였습니다.

그 뒤의 이야기는 시간이 없어 다음에 다시 쓰겠습니다

조금 길어져 읽는 분이 지루하실 것 같아서요

지난번 게시판에서 우리 교회가 이단이 아니냐는 질문에도

도움이 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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