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러합니다.
사단은 하나 된 그리스도의 몸을 가장 미워합니다.
우리는 왜 분열합니까?
왜 하나를 관심하지 않습니까?
사단의 궤계에 속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지체들이라면,
주님의 갈망을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의 갈망은 몸된 지체들의 하나입니다.
이만하면 됐다고 하는,
우리끼리라도 충분하다라고 하는
좁은 시각에서의 만족은 사단의 것입니다.
주님께
은총을 구합니다.
우리의 눈에 가린 아집의 수건을 벗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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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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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종교백과사전을 보면 소위 정통신앙을 가진 단체(교단)만도 천여 개가 넘습니다. 한국에도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보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기독교 단체들이 있습니다.
사탄이 해 놓은 업적(?)이 많지만 가장 내세울 만한 업적 중 하나는 한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갈기갈기 찢어 놓은 놓은 것일 것입니다. 이러한 분열에 대해 감각이 없도록 마취시켜 놓은 것일 것입니다. 분열은 죄악이지만 이젠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하는 마음을 갖게 한 것일 것입니다. 오 얼마나 간교한 자인지!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도 큰 일(?)을 성공적으로 마친 하나님의 대적, 이기는 자들의 원수....
만일 모든 교파와 단체들이 다 울타리를 걷어 치우고 그리스도의 생명만을 기준하여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와 불신자들로 나누고 몸 안에서 지체들이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한다면 하나님의 왕국은 진작에 이 땅에 임했을 것입니다.
아침에 우유 배달해 주는 아줌마도 지체이고, 동네 수퍼마켓 아저씨도 지체고, 시내버스 기사 분도 형제이고, 학교가면 선생님도 자매님이고, 차량사고 처리하는 담당 보험회사 직원도 형제님이고, 대통령 할아버지도 형제님이고...이들이 만나면 무슨 교단입니까 무슨 파입니까? 물을 필요도 없이 매일의 생활에서 체험하고 누린 그리스도를 생명으로 공급하고 또 세상에서의 일들도 처리한다면 그러한 세상은 천국일 것입니다.
믿는 이로서 우리는 다만 복음을 전합니까? 다만 양육 합니까? 다만 승리의 생활을 추구 합니까? 하나님의 깊은 속의 갈망을 관심하는 무리는 어디 있습니까? 이 땅에서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사는 무리들!! 이 땅에서 하나님의 경륜의 성취를 위하여 헌신하는 이러한 한 무리를 사탄은 제일 미워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죽음을 거친 부활생명을 사는 사람들이므로 사망과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는 그들에게 어떤 지위도 없습니다(엡1:4-5, 요14:30원문).
주 예수여!
사탄의 간교한 속임수로 인하여
육체의 정욕으로 인하여
땅의 영광을 구하는 야심으로 인하여
당신의 갈망에 대한 무지함으로 인하여
나누인 모든 것들을 치료하여 주시고
당신의 한 몸의 간증을
새 예루살렘의 완결을
속히 이루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