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세상 만물을
보아서도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사랑과 자비를 찬양하며
감사할 수 있지않은 가요?
그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지 않은 가요?
악한자들의 마지막 발악과 수단방법을 가리지않는
이기적인 상혼을 볼때, 양심마저 마비되고 짐승만도 못하게
타락해 가는 모습을 볼때, 그 모든 것에서도
성경 말씀이 사실임을 확인하지 않나요?
믿을 쫓아하지 않는 모든 것이 죄라고 했습니다.
모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보고 모든 일을 믿음의 눈으로
대한다면 시시때때로 주님의 은총을 느끼고
말씀을 새롭게 체험하게 될것입니다.
실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있나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러한 마음을 가진자들에게 은총이 허락되지
자신의 이해를 따라 맹신하는 우상숭배자들처럼
자신들이 사용하는 성경만이 완전하고
타인이 사용하는 성경은 성경이아닌것 처럼
주장하는 자세가 과연 은총받은 자들의 자세라고
할수 있을 까요?
다른 성경을 사용한다고 몰아서 이단 정죄듯함은
중세카돌릭의 이단심문과 재판과 다를바가 없군요.
당신들에게 이단심문의 권한이 그때처럼 다시
주어진다면 그들보다 못하지않겠군요.
당신들이 주장하는 태도나 글을 보면 그래요.
남의 집을 제집처럼 들어와서
싸움이나 걸고 주인노릇 해보려는는 그런 그런 태도들은
그들과 다를 것이 없어요.
누가 당신 집 대문에 당신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글을
써붙이면 그냥 두겠어요?
아주 신사적으로 해명서를 붙이겠죠.
그래도 계속 자꾸붙이면 떼어 내겠죠?
이와 다를 것이 무엇입니까?
상식과 양심을 초월하는,인간성마져 초월하는 것이
기독교정신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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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그네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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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엊그저께 올린 글이 삭제되었더군요
올바로 된 성경에 대한 글이었는데 어제 한분의 답변을 듣고 오늘 다시 와보니 지워졌드라고요. 근데 그 한분의 답변이라는 것이 이랬습니다.
성경은 마음으로 보는 것이라구요.
만화영화 머털도사를 보고도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가 있는 것이니 따지지 말자구요.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항상 악할 뿐이고 백사람이면 백사람 다 마음이 똑같을 수가 없는데 그러면 성경은 하나인데 백사람에게 다 틀리게 보일 수가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도, 안식교도 등등 모든 이단들은 제각기 성경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 구절을 얘기하고는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얘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주장에 부합되는 성경구절은 강력하게 제시하고 그것과 다른 성경은 무시하기 때문이지요.
기쁜소식선교회의 문제는 영원한 속죄가 너무 마음에 가득 차 있는 나머지 그 외의 그것과 상충되는(정확히는 상충되는 것이 아니지만) 행위나 자백에 대해서는 무시하는데에 있습니다.
머털도사를 보고도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셰익스피어를 읽고도 하나님을 알 수 있다면 불경도 마음으로만 읽는다면 하나님을 알 수 있는게 됩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우리에게 왜 필요합니까?
성경은 항상 악할 뿐인 인간의 마음으로 읽는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문자 그대로 보고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성경은 성경 스스로가 해석하기 때문에 인간들의 사사로운 해석은 배제되어야 합니다. 성경이 영원한 속죄를 얘기하면 우리는 영원한 속죄를 얘기해야 하고, 성경이 행위를 얘기하면 우리는 행위를 얘기해야 하고, 성경이 자백을 얘기하면 우리는 자백을 얘기해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 믿는 한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다른 부분을 얘기하는 성경을 사사로이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성경은 성경 스스로 해석합니다.
머털도사를 보고도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분의 얘기를 읽으면서 미국의 대체의학자이자 불신자가 쓴 "하나님을 아는 방법"이라는 책에 쓰여진 구절이 생각나는 군요. 예수님을 인간이 만들어 낸 신이라고 말하는 그가 이런 얘길 했습니다. "들판의 꽃에서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그 어떤 종교서적에서도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