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님 안녕하십니까?
제가 그렇게 많은 글을 올리지 않았지만(한두번 정도)
한번씩 글을 올리려면 많이 생각되어지고 조심스럽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안에 소속되어있는 형제자매님들이라면
더 부담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는 손님 입장에서는 더더욱
생각해보게됩니다 혹시 형제자매님들안에 덕이되지 않고
거치는 것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영적인 질서와 흐름이 있기에 말입니다
순례자님께서도 손님 입장이시기에 공감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것도 그리 아름답지는 않지만
순례자님 글에 제가 언급이 되어서 변명같은 글이라도
써보고 있습니다
저도 킹제임스 성경에관하여 쓴 글이 삭제된 것에 대해
크게 서운한 감정은 없습니다
겨울나그네님께 답변을 올려놓고 이 글들이 삭제되어도
될텐데라는 마음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겨울나그네님의 올린글에 답변을 올리면서도 순례자님께서
우려하셨던 그런 부분들이 생각되지 않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킹제임스성경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가끔씩
주위에 형제자매님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고
겨울나그네님 또한 그러한 주장을 했고 박목사님 설교에
비판의 글을 올리셨기에 저의 관점의 글을 올렸었고
킹제임스입장의 사람들의 주장처럼
완전히 검증되어진 논쟁이 아니라 지금도 논쟁되어지는 부분들을
겨울나그네님께 말씀드린 것입니다
물론 퍼온글은 학적인 글이고 영적인 글이 아니라서
퍼올리기에 주저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세미한 부분정도는 기쁜소식선교회 형제자매들께서
분별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고
단지 그러한 반론들이 있기에 킹제임스, 킹제임스 하는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말자는 의미로 올린 것입니다
사실 그쪽의 반론에 킹제임스 주장하시는 쪽에서는 아직도
반론이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왜 그렇게 공격적인 말씀보존학회의 홈페이지에는 게시판이 없는가에 대해서 투덜거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면서도 킹제임스 성경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킹제임스 성경을 다른 성경보다도 더 신뢰하고 있습니다
순례자님 글처럼
사단적 발상으로 복음을 가리우기 위해서 논쟁에 붙이려고
글을 올린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러한 논쟁은 저도 지식이 없을 뿐더러
원치 않습니다
이 게시판에서 그러한 논쟁은 분명히 합당한 논쟁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논쟁이 복음을 가리우기위한 사단의 수단방법이라는식의 순례자님의 관점은 치우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밤이 깊었으니 중간에서 이만줄입니다
혹 무례한 것들이 있엇다면 이해를 바랍니다
이글은 순례자님 개인에게 드리는 글인데 직접드리는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게시판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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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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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교회일로 멀리갔다와서 저녘에 게시판에서
`겨울나그네`라는 이름으로 올린 글과 `김-언약`님의 답변을
읽어 보고 마음이 무거웠다.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추수를 눈앞에 둔 바쁜 이 고비에
사단의 세력이 변개 추가 삭제한 성경이라는
`한 글 킹제임스`측이 주장하는 배경이 과연 주님의 권고인가?
사단의 사주인가? 의심스럽고 걱정 스럽다.
나는 그 일을 생각하고 묵상하다
주님은 아신다.
주님이 주시는 대답은 무엇인가?
주님께 부탁하는 마음으로 맡기고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 글들이 모두 삭제 되었다.
잘한 일이다.
어떤 논쟁를 불러 일으켜 주의집중을 바꾸고 달려갈 길을
멈추게하여 불필요한 논쟁에 휘말리게 함으로 톡톡히 덕을
보는 것은 갖은 수단 방법으로 생명의 복음을 전파를
방해하는 사단 뿐이기 때문이다.
사단이 싸움을 붙여놓고 좋아서 흐뭇해 할 일이다.
아침에 그곳 홈페지에서
`킹제임스 성경의 역사`라는 9페지분량의 글을 읽다가
마지막 결론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보았다.
"지구 상에서 눈에 보이는 것 중에서 완전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킹 제임스 성경이다.
신자들이 어느 성경이 완전한 성경인지를 아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그 본문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두 번째 문제이다.
신자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완전하시고,
위대하시고, 거룩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 분을 100%
알거나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적어도 어느 분이 참된 신인지를 알고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어느 성경이 참된 성경인지를 알고 있다"
이 본문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그 본문(킹제임스 성경)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두 번째 문제라고
했는데
이사야서 말씀을 보면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히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사29:9-12)
하나님은 죽은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자의 하나님이시다.
죄사함받고 거듭나 영이 살아나지 못한 소경에게 성경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그 본문의 뜻을 알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성경이 완전한들
죽은 자 앞에서는 역시 죽은 글에 불과하다.
지금 이 시대에 무엇이 먼저인가?
옳바른 성경을 주장하는 것이 먼저인가?
거듭나고 눈떠 성경을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영을 소유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 먼저인가?
이것은 주객이 전도된 킹제임스의 우상화가 아닌가?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고후3:3)
사도 바울은 완전한 킹제임스 성경을 대한 적도 없다.
그러나 그는 말씀을 받아 거듭났고 성령의 인도 하심을 받아
서신서를 기록했고 생명의 복음을 전하였다.
성경을 기록하고 깨닫게 해주시고 빛을 비쳐주시는 분은
성령님이시다.
겅경을 기록한 주인은 주님이시요.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이시다.
주여! 감사합니다.
내 영혼에 성령께서 기록해 주신 살아있는 말씀 완전한
성경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성령께서 육의 심비인 각사람의 영혼에 기록한 말씀.
완전한 성경은 오직 하나뿐이다.
"산 개가 죽은 사자(King)보다 나음이니라"(전9:4)
하나님은 산자의 하나님이라.
성경말씀도 죽은자의 성경이 아니고 산자의 성경이다.
인용한 본문에서
"그러나 우리는 적어도 어느 분이 참된 신인지 알고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어느 성경이 참된 성경인지를 알 고 있다"
여기서 참된 신이 기록한 참된 성경이라는 말은
여타의 성경은 거짓 신이 기록한 거짓 성경이라는 말이다.
무서운 말이고 킹제임스 우상화이다.
개역한글 성경을 읽는자는 거짓 신이 기록한 거짓 성경을
읽었고 사단이 풀어넣은 독물을 마신 죽은 자라는 말이다.
개역 한글 성경을 읽고 개역 한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받아
죄사함 받고 거듭났다고 하는 자들은 그들의 말대로라면 다
독을 먹고 죽은 자들이란 말인가?
나는 개역 한글 성경에 기록된 말씀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한1:29)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히9:12) 으로 죄사함 받았다.
그때 성령님이 이 말씀을 주셨다.
이 땅위에 복음의 씨를 뿌리고 이제 거두어 추수할 때가 가까운
이때에 이땅에 생명의 복음을 전했든 한글 개역성경에
도끼질을 하는 것이 과연 주님의 뜻인가?
아니다!
내마음에 주님이 답을 주셨고 나는 확신한다.
그대들은 아직 분별력이 약한 지체들을 흔들지 말라.
믿는 자들이 옳은 성경 논쟁으로 싸우는 것은
마치 주도권을 잡기위해 몽둥이 싸움으로 터지고 피흘리고
불태우든 조계종 분규에서 보지 않았는가?
주님의 몸된 교회에 도끼질 하지 말라.
다툼으로 성전을 더럽히지 말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어지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고전3:17)
*제가 죄사함 받은 간증을 참고 하실 분은
`시청자` 이름 검색하시어
`한글 킹제임스 성경 만이 정역인가?` 2778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