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고..."하실때는
단순히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는 존재가 사람이 되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의 갈망은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과 표현과 기능에 있어서
사람을 하나님으로 만들어 변화시켜 그 분의 맏아들의 형상이
되게하고 우리의 대적이며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을
지옥으로 보내며
성숙한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이 연결 연?
합병체 되어 주님을 표현하게 하시는 데
목적이 있지죠
즉 삼일 하나님 자신을 그분의 택하시고 구속한 사람들에게
분배하시어 주님과 우리가 연합되어 합병체를 이루는 실제적인
인격체가 우리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이?니다.
따라서
우주가운데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한 자들은
그 영 안에서는 하나요 그리스도의 몸의 한 지체들임을
계시로 알아야 하겠지요
자고로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자들이지요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자들은
모든 교리와 관념과 체험을 떠나 한 아버지의 아들들로
아들의 생명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니......
성령이 하나되게 하심을 혼 안에서 힘 써 지켜야 할 필요가
있답니다.
성직자계급은 우리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임을 영안에서
분명히 보아야 하며
나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갈망과 원하심을
분명히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를 알아야 합니다
교회가 교리로 나누어지고 구원의 체험으로 나누어지는 것은
교회의 타락임을 직시해야 할 것이지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신부임을 생각할 때
결코 특정단체일 수 가 없지요.......
교회 안에는 분명히 가라지도 존재하지만
주님은 추수때까지 내버려 두라고 하셔ㅉ지요....
억지로 하나로 만든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은 힘써 지켜야 할 필요가
있지요....
사람이 거듭나는 것은
교회 건축을 위한 갓난 아이로 태어나는 것이요
그 후에는 유기적인 구원을 두렵고 떨림으로 이루어
신언함으로 교회를 건축해야 한답니다.
오늘날의 개신교는
계시록에 나오는 사대교회의 예표로
목사제도는
왕같은 제사장들인 성도들의 기능을 말살시키는
악하고 타락한 제도임을 명심해야 한답니다.....
천주교를 개혁해서 개신교파가 되었지면
성직자계급 등을 여전히 가져온 것은 교회는
시대별로 타락해가는 모습이지요
주 예수여!
당신을 진정 사랑합니다.
당신 없으면 모든 것이 헛됩니다.
법리적인 구속을 이루시고 유기적인 구원 안으로
우리 모두를
이끄시기 위해
생명주는 영으로 내 안에 들어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여 역사 하소서
더 역사하시므로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이상과
주의 회복으로 인하여 그리스도의 몸의 완결인
시온의 건축에 대해 분명한 이상을 보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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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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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아픈 일이었습니다.
생이별했던 가족을 몇 십 년만에 만났을 때, 그들은 목놓아 울었습니다. 세월이 안겨다 준 어색함도 잊고서, 오랜 사상의 다름도 아랑곳 없이, 그들은 다만 한 핏줄로서 끌어 안을 뿐이었습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피는 속일 수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념과 체제가 달라도 피는 서로를 그리워 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체의 피보다 더 진한 피로 가족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육체의 피는 다만 육체일 뿐이므로, 그 영이 육체를 떠나면 유효기간이 끝납니다. 그러나 영으로 가족된 사람들의 피는 죽음 이후까지도 영원히 유효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형제요 자매라 부릅니다.
우리의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모든 사역은 이 반석 위에 서 있고, 또 서야 합니다. 약간의 서로 다른 관심이나 취향도 이 반석 위에 있는 다양함일 뿐입니다. 이 든든한 기초석 위에서 우리는 결국 같은 도착점에 다다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하나"여야 합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리에게 하나의 생명이 있다면, 그 생명으로 인하여 하나되기 위해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당장 가시적인 것으로 드러나기는 어렵더라도 모든 그리스도 인의 입장은 이 "하나"를 지향해야 합니다. 조금씩 다른 다양함들이 그 하나됨의 우위에 군림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구원을 강조하든, 구원 이후의 삶을 강조하든, 혹은 사역자가 누구이든, 한 생명 받은 한 몸이라면 우리는 서로를 그리워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되지 못하게 하는 모든 요소는 어찌보면 "육"이 아닐까요?
이 육은 단연코 십자가로 가져가야 합니다.
선한 육이든 악한 육이든 모조리 가져가야 합니다.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다름은 부서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부활생명으로 우리는 하나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후에라야 우리는 무슨 무슨 "파"가 아닌 다만 "그리스도 인"으로 불릴 것입니다.
생이별의 아픔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를 것입니다.
몇 십년의 공백이 있다 하여도 그들이 한 피로 서로를 끌어 안을 수 있었던 것처럼,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진정 한 가족된 사람들이라면 서로를 가로막는 벽들을 허물어 가야 할 것입니다.
주님이 하나이듯 몸도 하나여야 하며, 그분도 우리의 하나됨을 바라십니다. 참된 교회는 이러한 입장 위에서만 산출될 수 있을 것입니다.
"너희가 너희를 부르시는 한 소망 안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처럼 한 몸과 한 분 성령이 계시니 한 분 주요, 한 믿음이며, 한 침례이고 한 분 하나님,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니 그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시며 모든 것을 통하여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이산가족 상봉을 보며, 오랫동안 제가 관심해 온 "하나"의 문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서로를 만나보려는 애타는 마음조차도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 벽은 언제나 허물어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