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채팅을 보면서.....
어제 밤도 항상 그랬듯이 영상 채팅을 했고, 저도 보았습니다.
전에는 영상 채팅을 한다는 이야기만 듣고 집에 컴퓨터가 있지만 보지 않았었는데, 수련회 때 큰 화면으로 학생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보면서 참 좋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토요일마다 보기로 생각했습니다.
어제도 채팅을 보면서 제마음이 수련회때 예배당에서 채팅을 보았던 그 때가 생각나게 되면서 다시 수련회에 온것같은 마음이 들어 졌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도 마음이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영상 채팅을 볼 수 있게 하시고 내마음을 살리고 살리시는걸 보면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상 채팅을 보면서 복음을 위해 해외에 계시는 선교사님들이 또 다시 사모가 되어지고, 388장 찬송을 부르면서 다시 한번 `내일 이맘때에`라는 말씀을 생각하게 되어지면서 저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이 다시 한번 소망이 되어지는것이 너무 은혜롭고 좋았습니다.
정말 우리 교회에 이런 인터넷으로 소식을 듣고 복음을 전하는 마음을 끊임 없이 일으키시는 하나님이 너무 감사해서 잠시 글을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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