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수련회에 가기 부담스럽고 싫었지만 지금은 아쉽고 그립습니다. 마지막에 캠프화이어를 할때 선교사님께서 춤을 추시는데 그때는 그냥 웃고 재미있게 봤습니다....속으로 좀 선교사님의 모습이 이상했습니다. 그러나 집에와서 보니 잘못된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선교사님은 하나님 앞에서 다윗처럼 춤을 춘다는 마음이들었습니다. 저는 미갈과 같은 다윗과 함께 있는 자가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선교사님이 주님앞에서 어린아이처럼 춤을 추신것이 참은혜스럽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