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참 감격스러웠습니다.
교회안에 있는것이 참감사합니다.
어제 저도 그곳에 있었습니다....
참 하나님앞에서 찬송을 부르고 노래를 하며 간증을 나누는 모습이 감사했습니다
학교에서 여행을가서 캠프파이어를 한적이 있습니다... 누구나 거의 한번쯤 해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곳에서는 집에계신 부모님을 생각날수있도록 그리고 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서 합니다 촛불을 켜고서 ...소원을 빌기도하지요
하지만 어제의 것은 의미가 달랐습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앞에서 그은혜에 대한 찬미를 한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엡1:6)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참기뻐하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이번에 저에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간증이 있고 다른 학생 형제자매님들 에게도 귀한간증이 있을줄 압니다..... 앞으로도 이런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박목사님의 믿음처럼 지금은 새끼전도자로 시간이지난뒤에도 전도자로 하나님의 일에쓰임 받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런시간을 주신 하나님아버지 앞에 감사한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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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희 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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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4차 주일학교 연극 연습을 하다말고 같이 연극 하시던 자매님이 옆에서
"와, 우리 목사님 목소린 것 같은데..?"
하시 길레 네 다섯 자매님들과 형제님 두 분이 우르르 인터넷 앞에 섰습니다.

학생 수련회 마지막 날이라 캠프 파이어를 하며 윤종수 선교사님의 부친께서 간증을 하고 계셨습니다. 간증을 하시는 그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다 영어로 독창도 듣고... 거기다 우리 교회 류 지훈 형제님이 간증을 하시니까 조그마한 방 안 컴퓨터 앞에 옹기 종기 앉은 주일 학교 연극을 준비하는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은 너무나 은혜로왔습니다.

"영원아.., 지훈이 형제..간증한다.." 우르르
"야, 좋겠다..3차 간 사람들..캠프파이어도 하고..나는 언제 그거 한번
해 보나.."
"학생만 말고..어른도 해 주세용.. 하자... 하하하, 호호호"
"오늘 방송 못 본 사람들은 인생의 사분의 삼이 죽었어."

세상에 있으면 지금 쯤 TV나 보고 뒹굴 학생들이 삼삼 오오 짝을 맞추고 손을 맞잡고 합창을 메들리로 하는 것은 너무나 풋풋한 아름다운 정경이었습니다.

윤종수 선교사님이 아프리카 춤 추실 때는 자매님들이 흥분을 해서 같이 춤 추고 이거 연극에 넣자고 난리가 났습니다.

젓가락 행진곡에 바이올린 연주...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아래 강이 펼쳐져 있고... 완전 열린 음악회네... 3차 간 누구 누구 자매 너무 좋았겠다..
자매님들이 다들 한 마디씩 하시며..참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성훈 목사님 왈... 가슴이 뭉클했다는 말씀이 그 방의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에도 가득 했습니다.

앞선 종들과 지체들의 거름 아래 피어난 오늘의 청년들은 눈보다도 아름답다는 심경이 가득했습니다.

집에 돌아왔습니다.
TV 속의 가수들의 모습은 멋있는 것이 아니라 너무 유치했습니다. 복음 안에는 참 아름답고 고상한 세계가 드넓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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