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학생 동생분께!
영혼을 마음으로 진정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야유와 빈정거리는
모습은 육적인 세계에서도 나이답지 못한 태도이네요.
적어도 신앙의 연륜이나, 하나님앞에 가고자 하는 과정속에 있는
분들이 그래도 관심을 갖고 함께 마음의 세계를 나누고픈 마음에
서 가까이 하고자 하는 마음인데, 그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한 결과에서 파생되어진 교만함인지...
또한 황소가 쇠파리에 죽는것 보았습니까?
만약 황소가 쇠파리에 죽는 예가 혹 하나라도 존재한다면,
그건 진리가 아닌, 비진리라는걸 증명하는게 아닐까요?
좀더 하나님앞에 순수한 마음과 정직한 마음이 요구되네요.
고1학생으로서의 또한 신앙인의 한사람으로서의 마음중심에서
부터 순전하게 하나님앞에 나가기를 저편에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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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학생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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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참 우습다.
쫓차도 쫓차도 다시 달라붙는 쇠파리처럼 달라 붙는다.
황소가 꼬리한번 휘두르면 도망 갔다가 다시 달라 붙으면
또 쫓고.....
쇠꼬리는 쇠파리 쫓으라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만들어
주셨나 봐요.
쇠파리가 없으면 쇠꼬리도 할 일이 없지요.
하나님께서 필요없는 창조는 않하셨거든요.
응애라는 놈은 피도 빨아 먹거든요.
응애가 달라 붙어 피 한방울 빨아 먹는 다해도 소의 생명에는
아무 지장이 없지요.
응애라는 놈은 그런 운명으로 창조되었나 봐요.
피 한방울이 아까운 것이 아니라 그래도 신경이 쓰이거든요.
하두 쫓으니까 쇠파리는 새벽에 소가 곤히 잠들었을때
살그머니 와서 또 달라 붙어요. 그러면 소는 다시 잠에서 깨서
꼬리 운동부터 하지요.
양어장 만들어 놓고 물고기 양식하려면 개구리도 끼어 들어요.
그런데 황소 개구리 같은 놈은 어린 물고기도 잡아 먹어요.
황소 개구리 같은 것이 들어오면 꼭 잡아내야 돼요.
관리자님!
이싱한 이름으로 들어오는 몇몇이 있어요.
그냥 두어도 별 상관 없지만
어린 치어들이 놀라든지 친구 인줄 알고 다가 갔다가 잡혀
먹힐 수도 있거든요.
관리자님 어려우시겠어요.날도 무더운데
쇠파리가 새벽 부터 달라 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