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죄를 범했을때 나단 선지자가와서 다윗의 범죄를
지적하고 책망했을때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고 자백했습니다.
나단이
"여호와게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라고
자백된 죄가 사해 졌음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징계가 있을 것을 예고했고 그결과
자식이 자식을 죽이고 밧세바에게서 나은 아들이 죽고
압살롬이 아비의 첩들을 취하고 결국 아버지를 반역하여
싸우다가 그도 비참하게 죽은 슬픈일을 당하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번한 죄로 인해 가슴아픈 눈물의 참회를
하였습니다.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시6:6)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시42:3)
다윗은 다윗이 저지른 범죄로 인하여
범죄만 자백 할뿐 아니라
자신안에 있는 죄성을 본 것입니다.
범죄의 열매만 본 것이 아니라 범죄의 열매를 맺는
죄의 나무인 자신의 악한 본성의 모습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그후 그는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를
하였나이다"라고 육신에 속한 옛사람 자아속에
흐르는 죄성을 본 것입니다.
하나님말씀을 믿지 않고 사단의 말을 받아 영이 죽고
육체가 된 아담나무. 죄의 나무에서는 범죄의 열매가
열릴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려 죽고 믿음으로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밭아 선한
생명을 공급받아 선한 나무가 되어야 선한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못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마7:17-19)
다윗과 같이 죄를 범하고도 자백하지 않고 참회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화인맞은 양심이죠.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디모데전서1:19)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벧전3:21)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고 또 죄짓고 또 범죄하는 일을
계속한다면 나무는 그냥누고 열매만 계속해서 따낸들
육에 속한 옛사람의 범죄는 근절되지 않는다는 말씀이죠.
아담에속한 옛사람 죄의 나무가 잘못되었고 악한 것을
본후 십자가에 못박아 찍어버리고 생명나무되신
선하신 주님께 접붙임을 받은 가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일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15:5)
다 말씀드렸습니다.
더 할말이 없군요.
성경 전체의 말씀이 이렇게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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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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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로마서 7장에서야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한" 하나님의 계명앞에서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한다.
그리고 자백한다.
육신에 속한 자아에 대해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내가 원하는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원치 아니하는바 악은
행하는도다...."
선을 행하기를 원할뿐 나에게 악이 나올 뿐이라
"선한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마19:17)고 자백한다.
물론 이 자백은
"일한 것이 없이 의로 여기심을 받은 자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바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은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롬4:6-8)라고 죄사함을 말한 후에 이루어진 것이다.
그후에
자신안에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 죄성을 본것이다.
그리고 탄식하며 부르짓는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고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나오기전 유월절에 문인방과 설주에
양의 피를 발라 죄사함받고 애급을 나와 홍해를 건넜다.
그때 그들은 계명과 율법을 받지 않았음으로 거룩하고 선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법을 몰랐다.
그들이 광야에 나와서야 율법과 계명을 받았고
지성소 법궤위 시은좌에 양의 피를 뿌리게 되었다.
거룩하고 선하며 의로우신 하나님의 법앞에서 선한 양심이
바울처럼 탄식하고 애통하며 부르짖을 때에야 그 양심(법궤)
위에 피가 뿌려지고 그 위에 성령(빛난 구름가운데 여호와의
영광)이 임재하게 되었다.
"벳새다에 이르매 소경하나를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에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우러러 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 지라"(마가8:21-25)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가라사대 마을에도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마가8:26)
주님은 두번 안수 하심으로 소경을 완치 하셨다.
날때 부터 소경인자가 완치되었다면 믿을 수없는 일이라고
소동이 날 것을 아신 주님은 마을에 들르지 말고 곧장 집으로
가라고 하셨다.
자신의 심히 부패하고 무능하고 미련하고 악함을 알고 보아야
육신에 속한 자아가 십자가에 못박혀 장사됨을 그때야
받아드린다.
그후에 자신의 노력과 수고와 일을 쉬고, 광야의 방황을 끝내고
안식에 들어가게 된다(히4:1-3)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고후10:3-6)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롬1:17)
이와 같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자는 또한 믿음으로 살아간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위에 은혜*러라"
(요한1:16)
이와 같이 은혜로 의롭다함을 받은자는 나의 생명과 주인되신
주님의 은혜와 힘으로 살아간다.
이스라엘 민족이 유월절에 피를 발라 죄사함받고 구원받은후
왜 곧 안식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길을 갈 수 밖에
없었는가?
그들은 자아가 죽지 못하여 믿지 못하고 불순종하여 원망하고
애급으로 다시 돌아 가자고 거역했다.
그래서 거룩하고 선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계명을 주어
그 법앞에서 철저히 교만을 꺾으시고 죽기까지 낮추신 후에야
자아의 성을 무너트리고 육에 속한 원주민 을 죽이고 거듭난
새 사람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정착(안식)할 수있게 하셨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22:14)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
지어다"(벧전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