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소경에게는 성경도 무용지물이다.
눈뜬 자만이 성경을 볼수 있다.

성경을 기록한 분은 성령님이시다.

성경전체의 흐름을 밝혀 인도해 주시는 성령님의 빛아래서
풀리지 않는 의문은 없다.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로다"(이사29:10-11)

먼저 소경이 눈을 뜨는 것이 급선무이다.
그후에는 성경을 바로 보고 깨닫고 생명으로 공급받는다.

주님께서도 한국의 모든 성경을 한글 킹제임스 성경으로
바꾸는 것을 원하실까요?

그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하실 까요?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하실까요?

진정 죄사함을 받고 주님의 은혜아래 거하며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다면

지금 이 시대에 무엇이 먼저인가를 알것입니다.

지금 끝나지 않는 옳은 성경 논쟁가지고 힘을 소비해야
할때입니까?

어린 자녀들이 싸움을 걸어 싸우면 말려야 할는 것이
도리인데 어른이 끼어 들어 부추기는 것은 자제해야
할것 아닌가요?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에 망하리라"(갈5:15)

이제는 논쟁도 지겹고 싸움걸어 오는 것에 흥미도
없습니다.

제발 싸움걸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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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그네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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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박옥수 목사님께

저는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을 받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기쁜소식출판사에서 펴낸 "파괴"라는 책을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그 책에서 주장하는 우리에게 주신 올바른 성경,
즉 킹 제임스 성경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성경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한 치의 오해할 소지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한글킹제임스성경이라는 성경을 접할 기회가 있었고
저는 확인 차, 가지고 있던 "파괴"라는 책에서 해답을 얻기 위해
한 쪽 한 쪽 자세히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책에서 언급한 성경구절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요한1서 5장 7절로서 정확한 성경인 킹제임스성경에는 있는데
변개된 성경에는 빠져있는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는 하나님과 말씀과 성령이다 이 셋은 하나이다"라는 구절이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성경에서는 이 구절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성경이 대부분의 사람이 쓰고 있는 성경일텐데
그렇다면 "파괴"에서 말하는, 즉 카톨릭 계열에 속한 사람이
성경을 변질시키기 위해 만든 가짜 성경을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고있다는 말입니까?
"파괴"라는 책을 펴낸, 귀 선교회 소속의 출판사에서는 이 사실,
다시 말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고, 읽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고있는 한국의 평범한 성경이 카톨릭 계열, 즉 사탄의 세력이 변질시킨 변개된 성경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까?
아니면 "파괴"라는 책은 펴냈지만 그냥 우리가 쓰고 있는 성경도 그나마 부족하지만 그런대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성경은 변개된 것이다.
변개되지 않은 성경을 갖자"라고 과감하게 말할 용의가 있으신지에 대해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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