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창세기에 아담과 하와가 먹은 실과에 대해서 나온다.
성경에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었다고 나온다.
보통의 경우 선악과라고 간단하게 이야기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여러차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참으로 중요하다.
선악을 알게하는것이 실과인가 ? 나무인가 ? 에 대한 차이이다.
그 주체가 과연 실과냐 나무냐의 차이는
아담이 주체를 먹었느냐? 아님 그 주체에서 나온 다른 어떠한것을 먹었느냐? 의 차이가 있다.
보통의 해설에 대해서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은것이 죄인가?
아님 그 실과를 먹지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계명을)어긴것이 죄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성경은 실과 자체가 이미 그 나무의 목적을 가진 열매라고 표현하고 있는것이다.
즉 나무의 목적은 선악을 알게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 목적을 가진 나무의 실과를 먹은것이 바로 죄이고 그 죄의 댓가로 사망이 온것이다.
성경은 원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지 않다.
원죄는 신학적이고 교리적인 용어이지 아담의 범죄가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기록된곳은 없다.
다만 아담이 범죄함으로 이 세상 밖에 있던 죄가 세상에 들어와서 우리에게 왕노릇하는것일 뿐이다.
어쩌면 아담은 판도라 상자를 연것이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어떤이가 땜의 수문을 열었다고 가정하자
이 땜의 수문을 연 사람은 그 법에 의해서 다스려져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하더라도 그 땜 밑에 있던 사람들은 그 수문을 연사람의 죄 때문에 죽는것이 아니고 그 땜에서 나온 물때문에 죽는것이다.
그러므로 아담의 죄때문에 우리가 죽는것이 아니고
우리는 세상에 죄가 들어와서 그 죄때문에 죽는것이다.
사실 성경에는 원죄 본죄 자범죄등 죄에 대해서 구별해 놓은곳은 없다.
다만 신학적인 용어일뿐이다.
어린아이의 구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어린아이가 죽는다면 원죄인 아담의 죄로 죽어 지옥가는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린아이는 죄가 없는데 천국을 간다는 말인가?
어린아이가 무슨 죄가 있겠는가?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어린아이고 어른이고 죄가 없는 사람일지라도 지옥가는 이유는 의가 없는 이유이다.
즉 믿음이 없는 연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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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벌천하제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