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자모임을 다녀온후 그동안 주님을 잊고 내자신속에 빠져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우리가 아무것도 할수없고 주님만이 일하실수 있다는 수없는 종들의 말씀을 들었지만 그러한 말씀들을 하나도 듣지않고 믿지 않았던 나 자신을 발견하면서 부끄럽기도 했지만 하나님앞에 참!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HTML이뭔지 시스템구성이 뭔지 아무것도 알지못해서 그냥 부담스럽기만 했던 인터넷 자원자모임,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것 조차 부담스러원서 제대로 글한번 올리지 못했지만 이러한 모든것이 주님과 교회를 믿지못하는 불신에서,나를 믿는 믿음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용맹한 용사들을 모아서 신복으로 삼았던 사울을 돕지않으시고 비류들과 버림받은 능력없는 사람들을 모아 믿음으로 전쟁에 나갔던 다윗을 도우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씀을 들으면서 아무것도 할줄모르는 나를 볼때 쉼을가질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