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니다.
먼저 가명을 쓰시는 분들께 한말씀 드리려고
글을 남기게 됩니다.
아래에 가명을 쓰시는 분들께서는 어떤 마음으로
가명을 사용하는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가명을 쓰는 이유는 제가 알기로는
첫째로 공개상에서 나를 숨기고 싶을 때 가명을 쓰며
둘째로 주님께 너무 은혜를 입어서 내 자신을 숨기고
싶어서 쓰는 이유가 될 것이고
세째로 나를 방어하기 위하여 가명을 쓰는 것인지...
게시판이나 방명록에 가명을 사용하는 사람에 대하여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라는 사람이 비록 더럽고 추하다 할지라도, 남에게
나라는 사람을 공개하고 싶지 않을지라도 가명을 사용
하는 것은 별로 좋지만은 않습니다. 제가 웹마스트였다면
가명으로 올라오는 글들은 모조리 지우고 싶은 심정이네요.
진정 내가 더러운 사람이고 남에게 숨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신을 인정하며, 주님의 은혜를 더욱더 찬양 드릴수 있는
조건이 아닐까요?
간음중에 잡힌 여자의 과거는 추하고 더러웠지만 진정
그 여자는 주님을 만난 이후로는 자신의 추함과 더러움이
주님앞에 영광으로 돌려지는 것을 보아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러운 죄를 먼저 깨닫게 하시고
그 다음 은혜를 입히시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진정 자신이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면 가명을 쓰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