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에서 지혜와 교훈과 경고를 배운다.
참죽나무(가죽나무)는 식용으로 쓰인다.
그 연한 순을 따서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삶아서 양념하여
말렸다가 기름에 튀겨먹기도하고 장아찌를 담아먹기도한다.
옷나무는 아무나 먹지 못한다. 만지기만해도 옷올라 고생한다.
옷나무에 저항력이 없는 사람은 그것을 먹으면 몸이 붓고 물집이
생기고 가려웁고 혈변을 하기도하고 심하면 목숨을 잃기도한다.
참죽나무와 옷나무는 너무 비슷하여 구별하기가 아주 힘든다.
다만 옷나무는 참죽나무보다 잎줄기가 좀 붉고 나무 줄기가
매끄럽기는 하지만 그늘에서 자란 것은 잎줄기가 붉지 않고
어릴때는 나무줄기도 참죽나무와 구별하기 힘든다.
그러나 옷나무에 저항력(장성한자)이 있는자는 먹을 수 있다.
또 개 가죽나무와 북나무는 참죽나무와 옷나무와 비슷하지만
식용으로 사용하지는 못하고 무해 묵독하지만 그 맛이 다르다.
옷나무 순을 먹어보고 그 결과를 보고 옷나무 인가를 확인 해
보는 것은 아주 무모하고 위험한 일이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열매를 먹어본후 그 결과를 본후 그 죽이는
독을 안후에는 이미 돌이킬수 없는 치명상을 입은 후에다.
나도 주제넘게 이곳에 글을 자꾸 올리는 것이 싫다.
아니 요나 처럼 피하여 다시스로 도망하고 싶은 마음도 든다.
그러나 이때를 위하여 40여년 나를 인도하고 키워오신 하늘
아버지의 나를 향한 바람과 계획을 생각하면 차마 도망칠 수도
없다.
모든 것을 경험하고 먹어 보는 것이 다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소방관이 불속의 아이를 구하러 뛰어들때 방화복으로 완전무장을
하지 않으면 함께 타죽는 것과같이
우리도 불길속의 영혼을 구해 내려면 온전한 믿음과 성령의 검인
말씀으로 완전 무장을 해야한다.(에베소6:10-17)
형제 자매님들
꾀는 뱀의 거짓말을 듣고 호기심이 많은 여자가(하와)바라보니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 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창3:6)
라고 하였습니다.
유사품에 속지 마십시요.
오늘 날도 사단은 이런 식으로 닥아와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 수법은 변치 않고 있습니다.
말씀의 견고한 터위에서 사단의 유혹을 대적하십시요.
그럼 이만.
주님의 평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