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를 다녀와서
샬롬!

안녕하세요? 어제 교회에 오다가 우연히 아니 우연이 아니지 주님께서 저의 눈을 돌리셔서 전봇대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았어요. 그것은 대학로에 흔히 있는 연극이나 광고 포스터가 아니라 제가 다니는 교회 건너편 흥사단이라는 곳에서 창조론에 관한 영화를 보고 후에는 그것에 대한 세미나가 있다는 내용의 포스터가 있어서 전 오늘 알바가 끝난후 급하게 달려와서 흥사단으로 달려갔습니다. 제가 조금 늦어서 들어가보니 역시 어두운 가운데 작은 비도오를 프로젝트에 연결해서 스크린에서 전에 보았던 비디오의 내용이 나왔습니다. 또 보아도 다소 어렵지만 그래도 도전과 약간의 호기심과 나 자신이 어지껏 나도 모르게 진화론에 얼마나 물들어 있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두편의 비디오가 끝난뒤 찬송가 40장을 부른뒤 바로 성북중앙교회 목사님의 설교 시간이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말씀이 시작된 뒤 한시간 뒤 말씀은 끝나고 세미나가 있는줄 알고 필기도구를 꺼내어 준비를 하는데 분위기가 그냥 끝나는 것 같았고, 여느 교회처럼 제가 그 행사를 주관한 교회의 사람이 아닌것을 알고 어떤분이 제 옆에 앉아서 어떻게 왔냐고 물은뒤 저의 시앙관에 대해서 물어오는 것이였습니다. 세례가 뭔지 아십니까? 이 세상을 살아가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하면서 질문을 해오셨습니다. 그래서 전 이사람이 제가 교회를 안 다니는 줄 알고 그러시나해서 전 길 건너편에 있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고 햇는데 계속해서 성경을 이곳 저곳을 피면서 자신의 신앙과 또 이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얘기하는 것이였습니다. 전 이런 얘기가 아닌 오늘 본 비디오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그 분은 자꾸 자신의 경험을 비추어 말씀을 보고 살아가는 것을 저에게 설명하는 것이였습니다. 전 시간도 늦고 해서 미안하다고 말한 뒤 말을끊고 제가원하는 말을 다시 설명하니까 어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잘 모르는것 같아서 정중히 말씀을 드린후 차분하게 다시 설명을 하고 다시 오늘의 세미나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이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가만이 있는 것이였습니다. 과연 이렇게 행사를 하고 우리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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