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LA박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제 자신이 아직 꺽이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오래전 복음을 듣고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았다고 확신을 하지만 머리로만 받은 구원인것 같습니다. 여전히 내마음은 내생각대로 움직이고 교회의 말씀은 내 삶에 이롭고 편리한 것만을 선택하여 몇년이 흘러도 신앙이 자라지 않고 교회 성도들과 섞일 수가 없었습니다.결국은 내 욕심을 따라 또 다시 교회를 떠나있습니다.방학중이라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 계속해서 방송설교를 듣고 있습니다.말씀이 너무 풍성해서 무얼 먹을지 모르겠습니다.아무튼 방송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