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복음

마태,마가,누가가 쓴 복음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와 행동을 기록한 것이라면 요한의 복음서는 그분의 하나님이심과 그 본성을 우리에게 계시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로마서는 `제 5의 복음서`로서 우리에게 복음의 본질과 그 복음의 목표,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롬1:1-4을 볼때 복음은 `아들`이며 이 아들은 사람으로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성결의 영으로는 부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고말합니다.이곳 1:1-4과 롬8:28-30은 우리가 믿는 복음의 본질과 결과를 보여줍니다.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신이시며 이분은 하나님-사람으로서 죽음과 부활을 통해,다윗의 혈통으로 난 육신(죄 있는 육신은 아님)의 부분까지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습니다.실로 주님은 죽음의 침례(눅12:50)를 거쳐 부활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셨는데(요12:23)이것은 그분이 하나님의 맏아들이 되셨고 하나님은 그로인해 많은 아들들을 얻으셨기 때문입니다(요12:24,20:17,히2:11-12).하나님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신이신데 이분은 하나님으로서 사람되신 분이며 또 사람으로서 하나님되신
분이십니다. 본질적으로 그분은 하나님이시며 또 독생자이시지만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부활의 날에 하나님의 맏아들로 태어나신 것입니다(히1:5-6,5:5).맏아들이라함은 그를 따르는 아들들이 있음을 의미합니다.죄사함받고 신성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우리들은 주님과 똑같이, 부활로 말미암아 영광안으로 들어가 맏아들-우리의 원형-이신 주님의 형상과 같이 될 것입니다(빌3:21,요일3:2).하나님의 많은 아들들로서 말입니다.
사랑하는 주안의 형제 자매님들,이 소망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선`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 아들`,하나님의 맏아들의 형상을 거듭난 우리 모두가 본받는 것입니다.이를 위해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가운데서 부르셨고, 의롭다하셨습니다.우리안에는 하나님의 유전자가 있습니다. 혈통으로나,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아니하였고 하나님으로 부터 났기때문입니다.우리가 생명안에서 자라고 변화될때 생명과 본성과 표현과 기능에 있어서 그분과 똑같이 될것입니다.물론 신격에 있어선 아니지만 말입니다.이것이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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