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실버 행복 대찬치 소식을 전합니다

 

12월 19일 오후 2시 기쁜소식 안산교회 아름다운 실버대학에서  '안산 시민과 함께 하는 실버 행복 대 잔치'를 열었다.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외로운 실버들을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안산에 거주하는 200여명의 실버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자리한  손관승 시의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온 마음을 써주시는 아름다운 실버대학 학장님께 감사한 말씀을 전하며 여기 오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실버행복 대 잔치는 아이들의 흥겨운 인도 문화 댄스를 시작으로  문화원의 창과 흥겨운 우리 가락, 색소폰 연주, 소리마루의 창과 노래 등으로 1부가 진행 되었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함께 나와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실버대학의 장영철 학장은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으로 만나는 만남은 우리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마음에 짜증, 원망, 불평을 담기보다 서로를 이해하며 배려하면 서로의 마음을 만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한 실버들은 강연을 들으며 마음으로 만나는 만남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었다. 2부 순서는 아름운


실버대학의 학생들이 준비한 무대로 실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으로 댄스,노래,품바 타령을 선보여 실버 대잔치에 기쁨을 선사해 주며 다 같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장영순씨(72세)는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젊은 시절로 돌아간것 같다며 참석 소감을 말했다"

아름다운 실버대학 장영철 학장은 "우리나라의  어려운 시절 고생하신 우리 어르신들이 노년을 좀 더 행복하게 보내시기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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