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년 자매입니다.
저도 한 때 무용을 좋아했던적이 있었어요. 그 때가 중학교 1~2학년 쯤이였으니까 같은 시기인것 같군요!
전 중1때 구원을 받았어요. 당시 하나님의 인도가 무엇이지 분별력이 없었기때문에 교회와 저를 인도해 준 고모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에 대해서 듣긴 했지만 이미 내 마음은 무용을 하고싶은 마음(욕망)으로 가득 했었기 때문에 그런 교제가 내 마음에 신청이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답답한 마음은 늘 있었죠.
당시 무용부 학생들은 일반 학생들과는 달리 특혜를 많이 받았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별것도 아닌데 그 때는 상당히 좋게 여겨 졌어요. 머리도 기를수 있었고, 자율 학습시간도 자유롭게 쓸수 있었고, 선생님들의 과외 지도도 받을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정식으로 무용부에 등록을 하고 대학진학도 그 방향으로 가기로 결정 했어요. 선배들의 인도를 따라 진주에 있는 무용학원에 렛슨을 받으러 가게 되었는데...생각지도 않은 엉뚱한 일이 내게 닥쳤답니다. 어떻게 보면 우습게 여길지도 모르겠지만 당시 내 마음에는 아주 깊은 생각을 하게 했던 일이였어요.
그 날은 진주 무용학원에 렛슨을 받으러 가는 날 이였는데, 무슨일 때문이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하옇든 차 시간에 늦게 되었어요. 허겁지겁 주차장으로 달려가 진주행 차표를 끊고 차를 타기 위해 뛰어가는데...
이게 왠 일인가? 신발 밑 창이 떡~하니 벌어 지는 거예요.
신발 밑창이 떨어질수도 있지 그것 가지고 뭘 그래~ 할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당시 내 마음에 몰려 오는 수치와 부끄러움은 내가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컸답니다. 나는 그 자리에서 한 발자국도 뗄 수가 없었어요.
마치 발 바닥이 땅에 붙은것 처럼 그 자리에 그대로 서 있을수 밖에 없었어요. 진주행 차는 주차장을 벗어 나고 있었고, 선배들은 차 안에서 `왜, 그러고 서 있냐?`는 눈 빛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때, 내 마음에 `나는 저 들과는 달라. 나는 저 들과 함께 할수 없어` 하는 이런 생각이 잠시 스쳐지나 갔어요.아주 짧은 순간 이었지만 전혀 다른 세계에 내가 서 있는것 같았어요. 그 때 이후로 나는 무용을 하지 않았답니다. 왠지 내 마음 에서부터 하고 싶지가 않았어요.
하나님은 나를 죄 에서만 구원 하신것이 아니고 내 장래와 앞으로의 인생 까지도 이미 당신 안에 설계를 해 놓으신것을 발견 할수 있었어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잠16:9)
하나님은 나로 내가 세상과 분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하시고 세상을 향한 기대와 원함에서 돌이켜 생명을 얻는 참된 삶(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하여 인치듯 교훈해 주셨어요.
지금도 때때로 나의 소욕이 일어날 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내 영혼의 감독자가 되셔서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나를 인도 하신답니다.
구원 받은지 얼마되지 않아서 하나님의 인도가 무엇인지 잘 모를 꺼예요. 그렇다면 혼자 생각하고 있지말고 교회의 인도를 받으세요. 앞선 지체들이 마음을 다해 이끌어 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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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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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17살의 학생입니다.
전 춤을 추는데..... 그춤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매일 연습을하러 가는데 유난히 저만 춤이
안느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득생각에 혹시 하나님이
제가 춤을추는걸 싫어하시는건 아닌지... 알고싶습니다
춤이 나쁜건 아닌데... 싫어할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글구 자주기도를 드립니다 춤이 잘되게 도와달라고도...
그러나 잘 안되네요 응답도 안해주시는것 같고... 저는
작년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정말로 확실히 이런저를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텐데 왜??? 그럴까요 꼭 답변해주세여
우스워 보일수도 있는문제일텐데 아니 심각한 문제입니다
고통스러워서 이 곳을 찾았습니다 도와주실테니까.......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