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회] 박옥수목사 1월 16일 토요영상교제 말씀

이사야 30 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화 있을찐저 패역한 자식들이여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신으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여러분 사람이 살다보면 사람이 누구든지 불문하고 내가 정말 하나님께 죄를 지어서 부끄럽고 내가 왜 이러지?’ 정말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일도 있지만 반대로 내가 하나님 앞에 잘한 것도 있고 좋은 것도 있는 거에요. 우리가 이제 신앙 생활 하면서 저희들 기쁜소식선교회가 다른 선교회하고 다른 것이 뭐냐 하면은 다른 선교회는 우리 속에 선한 일을 해라, 착하게 살아라, 그런 추구하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그런데 이제 제가 구원을 받고 신앙생활 내가 자신을 바라봤을 때 구원받기 전에도 그렇지만 내 속에 선한 것이 하나도 없는 거에요. 전부 추하고 더럽고 악뿐인 거에요. 저는 제가 열 아홉 살 때 철학가가 되었어요. 정말 내 인생의 문제 너무 고통스럽고 괴로워서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전에는 잘난 줄 알고 똑똑한 줄 알고 착한 줄 알았는데 그 때 하나님이 내게 보여 준 내 모양은 어땠느냐하면 정말 추하고 더럽고 악하다는 걸 정확하게 보여 주었어요.

 

나는 잘나지 못한데 잘났다고 생각했고 착하지 못한데 착하다고 생각했고 잘하지 못하는데 결과적으로 다 실패인데 둘째 아들처럼 나는 잘하는 사람으로 늘 살았었어요. 그런데 1962년도에 제가 하나님이 기회를 주어서 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는데 내가 너무 추하고 더럽고 악한 거에요. ‘내 판단은 틀렸어. 난 착하지 않은데 착하다고 생각을 했어. 난 잘나지 않은데 잘나다고 생각을 했어. 난 옳다고 생각을 했어. 그래서 난 큰소리를 쳤어.’ 내가 큰소리치고 나면 전부 부끄러운 것 밖에 없는 거에요. 그 때 내가 이렇게 생각하기로 내가 가진 자가 틀렸고 내가 가진 저울이 틀렸고 내가 가진 판단이 틀렸구나. 그래서 내가 이 판단을 따라가면 나는 망하겠구나. 난 이제 실패하겠구나.’ 그게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내 판단, 이거 내가 안 따르면 어떻게 살지?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그럴 때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난 매일 아침마다 죄를 너무 너무 많이 져서 장로교 다닐 때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는 기도를 계속 했습니다. 새벽마다. 저녁에 친구들 같이 모이면 죄 짓고 나쁜 짓 하기 때문에 난 거기 가면 안 돼. 거기 가지 말아야 돼. 각오를 수없이 수없이 해도 저녁 때면 나도 모르게 거기 가서 앉아 있고 나쁜 짓 하면 내가 항상 앞장 섰고 그렇게 제가 살았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 내가 나를 믿으면 안 되겠구나 그걸 딱 발견하고 났는데 놀랍게도 그 날 1962 10 7일이었나 새벽에 일찍 일어나 그 날 주일인데 예배당 새벽기도 종 치고 옥상에 주무시는 목사님 새벽기도 시간에 깨워 드리고 그 다음에 와서 이제 제종 치고 새벽기도 목사님 말씀 전해요. 듣고 다 가고 남아 혼자서 죄 고백하는 일을 했어요. 그 날도 예배당에 무릎 꿇고 앉아서 하나님 나 이런 죄를 지었습니다. 죄 용서해 주십시오.’ 쭉 죄를 고백했어요. 전에는 늘 제가 죄를 고백하고 늘 죄가 남아있어서 마음을 눌렀는데 나를 신뢰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그 날 내가 죄를 고백하고 딱 강대상 무릎에서 일어 났을 때 왠지 모르지만 내 마음 안에서 내 죄가 다 씻어졌다는 그 생각이 들었어요. 죄송하지만 요즘 말하는 영원한 속죄, 양 잡는 거, 뭐 유월절 하나도 몰랐어요. 그러면서 내 마음에 죄가 씻어졌다, 죄가 없어졌다 그 마음이 들어왔어요. 그 날부터 저녁에 거기 안 갔어요. 내가 안 갈려고 한 게 아니었어요. 성경 읽기 시작했고 친구들이 야 옥수야 너 그 때 어디 갔었노?”: 그래요 거기 있었는데. 그리고 교회 가서 청년들에게 죄 사함 받았다고 막 소리 지르기 시작했고 떠들기 시작했어요. 한 달 동안 내가 많은 청년들에게 내가 죄 사함 받았다고 얘기 했는데 어떻게 죄 사함 받았는지 가르쳐 주질 못했어요. 근데 교회에서 나를 막 이렇게 외면하더라고요. 청년들도 날 이상하게 보고, 목사님도 날 이상하게 보고, 내 외면을 당하며 굉장히 내 마음에 고독하고 외로웠어요. 내가 참 교회에서 외면당하면 나 어디 가지? 근데 하나님이 그 때 선교학교 갈 수 있도록. 오늘 아침 그 이야기 다 못하지만은 선교학교의 길을 열어주셨어요. 그 날부터 하나님이 순간 순간 나를 이끌어 주셨어요.

 

구원받고 난 뒤에도 내가 틀렸단 걸 알면서도 내 생각을 따라 갈 때가 많았어요. 결과는 다 실패한 거에요. 가는 데 마다. 그래서 내가 이제 정확하게 알게 된 게 뭐냐 하면, 한나님께서 에수님이 이 세상에 올 때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신데 육체를 입고 왔고, 우린 육체 뿐인데 복음을 위해 하나님의 영이 들어와 하나님처럼 된 거에요. 저는 구원을 받았지만 난 늘 부족하다, 연약하다, 허물이 많다, 제가 또 죄를 지었고 하니까 죄를 고백하고 막 그렇게 했었어요. 성경을 읽다 보니까 제 죄가 눈처럼 희어 진 거에요. “아 내 죄가 씻어졌네!” 그 다음에 또 성경을 읽어 보니까 내가 거룩하다고 되어 있는 거에요. 난 안 거룩한데, 난 안 거룩한데. 나 막 미워하는 마음 들고 악한 마음 들고 욕망도 있고 그런데 성경을 나를 거룩하다고 하는 거에요. 난 추하고 더러운데 성경은 나를 온전하다고 되어 있는 거에요. 아니야, 내가 어떻게 온전해. 난 추해. 난 더러워. 구원 받았지만 온전치 못해. 난 부족해. 근데 성경을 읽어 보면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세상에서 그리하리라. (이로써 사람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세상에서 그리하리라. (요한1 417 08’20) 우리가 예수님과 똑같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거에요. 아 그렇구나. 그렇구나. 내가 그 성경을 알고 온전하다 거룩하다 의롭다 알지만 처음엔 감히 그 이야기를 못했는데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성경은 나를 의롭다 그래요. 내가 심홍섭 형제하고 싸울 때 그리 싸웠잖아요. “심 형제, 온전해요?” “온전 안 합니다.” “성경은 뭐라 그래요?” “성경은 온전하다고 되어 있네요.” “성경이 맞아 심 형제 말이 맞아.” “성경이 맞습니다.” “온전해요?” “안 온전합니다.” 그렇게 계속 싸웠어요. 심홍섭 형제가 온전하다 해도 온전하단 소리 못해요 매일 술 마시고 뭐 그러는데. 근데 마지막에 가서 성경을 펴고 성경이 맞아? 자네가 맞아?”  성경이 맞지요. 성경에 뭐라고 했어 온전하다고 되어 있어 안 온전하다고 되어 있어? 온전하다고 하죠.  그럼 온전한 거야 안 온전한 거야? 온전한 겁니다. 그럼 온전해? 안 온전합니다. 계속 그렇게 싸웠어요. 그리고 그거 뭐 결론 딱 났잖아요. 몇 번 하니까 온전합니다. 되더라고요. 심 형제 술 한잔 마셔. 술 딱 마시고 딱 내려놓으면서 난 술을 마시지만 예수가 온전하다고 하면 난 온전해. 그렇게 믿어. 네 행위를 보지 말고 말씀을 믿어야 돼. 믿었어요. 그 날부터 형제는 술을 끊었어요. 한 두 번 또 시험 들어가지고 합천 도망가서 술 마시고 했어요. 근데 술이 확실히 멀어졌어요. 술 생각이 안 난대요. 심 형제 그 사람 술 딱 끊고 나니까 얼굴이 훤해 지는 게 미남으로 변하더라고요. 훨씬 잘 생겼더라고요.

 

성경에서 사탄이 우리를 속여요 일반교회 교인들에게 너는 예수님 십자가 못 박혀 죽었지만 넌 죄를 지어 죄인이야그렇게 속여요. 죄인이라 그래요. 그래서 죄인처럼 살 수 밖에 없어요. 근데 성경은 의로워 얘기해요. 그러니까 내 생각을 믿느냐 성경을 믿느냐 그거죠. 마귀는 우리 속에 가까이 있으면서 하나님 말씀과 다르게 이끌어 가는데 하나님 말씀을 믿으라고. 그래 이제 내가 보기에 어떠하든지 그걸 보지 말고 하나님이 나를 보시기에 어떠하신지 그걸 믿는 거죠. 난 죄가 많고 악하고 추하고 부족해요. 근데 하나님이 의롭다 그랬으면 의로운 게 맞아요. 난 온전치 못하고 허물 많아요. 그런데 하나님이 온전하다면 온전한 거고 거룩하다고 하면 거룩한 거에요, 난 늘 믿음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뭐라 그럽니까? 우리는 뒤로 물러나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히브리서 10 39) 예수님이 가졌다고 하면 가진 거에요. 그런 마음을 안 가지고 사니까 내 생각을 따라 사는데 내가 내 생각이 틀린 걸 아니까 내 생각이 어떠하든지 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뭐라고 말하느냐.

 

한번은 내가 복음을 전했는데 어떤 변호사님한테 복음을 전했어요. 로마서 3 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변호사님이 그 얘길 듣고 깜짝 놀라면서 목사님 이건 판결문입니다.” 하는거에요. 그게 무슨 말이냐 하니까 로마서323~24절 이 내용이 판결문 형식으로 쓰여졌대요. 하나님이 그렇게 판결을 했다는 겁니다. 너는 죄를 지었다.. 그래서 하나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근데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구속 했기 때문에 너는 의롭다.

 

우리 형제 하나가 살인한 형제가 있었어요. 구원을 받고 아 자기 간증을 하더라고요. 살인을 하고 났는데 검사가 사형을 구형해서 죽을 줄 알고 교도소 벽을 쳐다보고 하나님 당신을 모릅니다. 그런데 만약에 당신이 살아계시면 나를 살려 주십시오. 그럼 내가 하나님을 믿겠습니다. 그렇게 이야기 했다 하더라고요. 마지막 선거 공판에서 피고는 사람을 죽였다. 중벌을 받아 마땅하나 죽은 사람이 평소 아는 사람이 아니니까 고의라고 보기는 어렵고 뉘우치는 게 있어서 징역 10년에 처한다. 너무 감사합니다 아멘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 교도관이 데리고 나가더래요. 피고는 사람을 죽였다.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나, 중벌을 받아 마땅하나 그 다음에 이러 저러한 이유에서 징역 10년에 처한다고 판결문하고 똑같대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 그래서 하나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릴 구원하셨기 때문에 의롭다. 그게 하나의 판결이래요.

 

그래서 우리가 우릴 볼 때 아직 죄가 많고 더럽고 추하고 악한 건 사실이에요. 근데 하나님은 우리가 죄 없다 그래요. 내 생각을 믿는가 하나님 말씀을 믿는가 우리가 정말 부족하고 허물 많고 악을 행할 때가 많아요. 그러나 하나님이 거룩하고 온전케 했다 그러면 그걸 믿는 거에요. 다 형제 자매들 전부 다 믿음 있어요? 나 믿음 없어요. 다 믿음 없다고 이야기 해요. 믿음 없는 거 맞아요. 근데 하나님의 말씀이 뭐라고 하냐. 우리는 뒤로 물러나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하나님이 믿음을 가진 자라고 하면 난 믿음 있는 자다. 하나님이 온전하다고 하면 난 온전한 자다. 난 거룩하다면 거룩하다. 하나님이 의롭다 하면 의롭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게 하나님을 믿는 겁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이사야에서 30 1절에서 여호와께 가라사대 다윗은 패역한 자요 자식들이 그들이 계교를 베푸매 나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신으로 말미암아 하지 않았음이로다. 우리 생각을 살았다는 거죠. 우리 생각이 옳으면 옳고 틀리면 틀리고 우리가 죄가 있다고 생각하면 죄인이라 그러고. 의롭다면 의롭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이 화 있을찐저 그리고 계교를 베푸매 나로 말미암지 않고 맹약을 맺으나 나의 신으로 말미암지 않았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야기 하는거에요. 내가 볼 때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의롭다면 의로운거고, 내가 볼 때 흉이 많고 허물이 많은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온전하다면 온전한거고, 내가 볼 때 거룩하지 않지만 하나님이 거룩하다면 거룩한 것이고 내가 볼 때 믿음이 없지만 하나님이 믿음 있다고 하면 믿음 있는거고. 이제 여기서 이사야 30 1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을 따라 사는 사람을 가지고 화 있을찐저 그랬습니다. 우리가 옳고 그른 건 분명했는데 내가 볼 때 난 죄인이 맞아, 하나님 말씀이 뭐라고 하는지 보고 말씀이 의롭다면 의로운거고 말씀이 거룩하다면 거룩한거고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이 신앙입니다.

 

이제 2016년 새해 벌써 몇 주가 지났습니다만 이제 여러분 자신을 믿지 말고 모든 일에 하나님 말씀대로 말미암아 믿으십시다. 특히 여러분을 보는 눈을 여러분이 보는 눈을 감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시는 눈을 가지고 보신다면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처럼 밝고 믿음으로 복된 일을 하게 될 줄 믿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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