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YOP29 님께
yop29이 올린 글을 읽어 보고 "안수복음"? 이 무엇이
이었는지 전에 올린 글을 찾아 읽어 보았습니다.

"보라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한 1:29)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처음 보자마자 세상죄를지고 가는
어린양임을 증거 했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에게 세례를 주기 전에 말입니다.

이미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탄생 하신 순간부터 그를 죽일려는 사탄과 헤롯의
핍박을피해 애굽으로 피난을 가야 했으며 사막의 추위와
더위를 견뎌야 했으며 육신의 아버지를 돕는일에 땀을
흘리며 힘든 노동을 해야했고 부모와 가족을위해 일을
해야 했습니다.

죄를 알지도 못하는 분이 이렇게 고난을 당한 것은
이미 이 죄악세상에 육신을 입고 태어 날때부터 "세상죄를
지고 가는"중이라고 보아야 마땅하겠지요.

그 결정적인 속죄의 완성은 십자가의 죽음과 장사 부활로
완성되었지만요.

다만 예수님께 세례함은 구약의 상징과 모형을 구체적으로
증거하기위한 수단이었지요.

그래서 세례요한도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1:31)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두 사도가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사도8:17-18)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함으로..."
(사도19:6)

그 때에는 아직 신약성경이 기록되기 전임으로 주님이
주신 사도권의 권위의 순수성과 거짓사도의 등장을 막기
위하여 안수할때 성령이 임함을 보여주어 사도임을
증거해 주시기위해 잠정적으로 행한 방편이었습니다.

성경이 기록된후로는 성경만이 말씀의 순수성을 이어오게
되고 이말씀을 듣고 보고 믿을때 죄사함받고 성령을
받게 되는 거죠.


무슨내용인지는 모르지만 살인과 비살인은 백지한장 차이
입니다.
그 순간 참았는냐? 참고 넘겼느냐?의 차이릴 뿐이죠.

그래서 주님은 미워한 것도 살인한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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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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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시청자라는 가명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을
용납해 주신 기쁜소식 선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올린 글이나 응답으로 오늘까지 저를 인도해 오신
주께서 계시해주신 깨달음이나 경험들중 꼭 전해 드리고 싶었든
내용은 거의 마무리 된것 같군요.

그것은 주님의 명령이었고 저의 사명이었습니다.

익명이나 가명으로 글을 올리지 말아달라는 관리자님의
요청도 있고 또 제가 해야할 일을 다 했다는 확신도
들어서입니다.

오늘 이후로 시청자이름으로 올리는 글은 분명 저의 글이
아니니 관리자님께서도그렇게 알아주시고 그 동안 저의 글을
읽어주신 형제자매님들도 그렇게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내구주님이 올린 "나의 간증"을 잘 읽어 보았고
별 무리가 없군요. 간증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만 간증내용중 보혈이 없군요.

보혈은 주님의 생명이요.
보혈은 우리죄를 속죄하고 또 주님의 영원한 생명을 부어주는
오직하나의 수단인데요. 그것이 아쉽군요.
영감이 가득한 보혈찬송도 많지 않아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내 살을 먹고 내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날에 내가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라.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라........" (요한6:53-59)

앞으로는 어떤 응답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저의 남은 길을 갈 것입니다.

그 동안 수고하신 관리자님들과 올린 글을 읽어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다시 또한번 고마웁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주님 오시는 날 다시 만납시다.

안녕히 계십시요.

2000. 6. 18 시청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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