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세대들이 모여서 집회를 가졌다.
IYF(국제청소년연합) 산하 굿뉴스코 해외봉사단(GNCorps)이 결성되어지고 현재 13기가 해외 80여 개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3040 모임은 IYF 회원으로 굿뉴스코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사람들을 주축으로 하여 결성되어졌으며 울산에 거주하는
굿뉴스코 단원들과 친분을 쌓기 위하여 개최 하게 되었다.
대학 재학 중에 해외봉사를 다녀온 굿뉴스코 단원들은 사회에서 이런 저런 모습으로 바쁘게 살아가며 배우자를 만나고, 자녀도
가지며 많은 변화가 왔다.
해외봉사에서 가졌던 마음을 나누고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기쁨을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3040
집회’다.
11월 27일(목)~29일(토)까지 저녁 8시 울산대학교 후문 IYF동아리 사무실에서 모임을 가진다.
연락처 김성복(우루과이 8기) 010-2867-9125
3040세대가 주최하고 모인자리인지라 자유롭고 간결하다. 마음 이야기를 털어놓기에 딱 좋은 분위기를 조성해주었다.
사회는 박동석(중국 4기) 단원이 모임을 가지게 된 이유를 짧게 이야기하였고
모임을 축하하기 위해 전인철(남아공 5기) 단원과 아내 서하림(미국 6기) 단원의 듀엣 공연이 있었다.
김진홍(미국 9기) 단원은 그동안 살아왔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내 놓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고 하였다.
굿뉴스코로 나갔다가 만났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이익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순수했던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추억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 김우동 장로가 3040 모임을 축하하며 짧게 메시지를 전하셨다.
(인터뷰 : 김성복 - 우루과이 4기)
3040집회를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연합이 되기를 원하는 주의 마음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새로운 사람 초청보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방학 중(?)인 형제자매님들이 개학하여 연합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회 전단지도 없고 플랜카드 제목이 “너랑 친해지고 싶어! Shall we share. Heart?”라는 타이틀로 정하게 되었고 몇몇 형제자매님이 모여 집회 준비를 하였습니다.
준비하면서 몇몇도 마음이 연합되지 않고 각기 제 길로 가는 모습도 발견하고
이해가 잘 안되고 내 기준에 맞지 않지만 받아들이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였습니다.
초청한 사람이 없다하더라도 보내주시는 이는 하나님이 시니 마지막 날까지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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