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에서 명암법 [明暗法]이 있습니다. 대상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대비 관계 및 그 변화를 파악하여 입체감 있게 나타내는 방법입니다. 빛이 있고 대상이 있을 때 명암 즉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항상 표현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도 빛을 바라보면 환하게 보이지만 빛을 등지면 그늘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빛을 바라보면 모든 게 소망이고 반대로 등지면 절망 고통 슬픔인 것입니다.
한번은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오니 불에 다 타 버렸습니다. 아말렉 사람들이 가족들을 다 잡아 가고 잿더미만 남았습니다. 이 사실을 보고 울 기력이 없이 울었습니다. 점점 더 슬픔과 고통이 커지고 괴로움이 커지고 다 망해 버린 것입니다. 백성 모두의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했습니다.
다윗이 그 때 하나님을 구했습니다. 하나님 여호와를 힙입어 용기를 얻었습니다. 다윗이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내가 이 군대를 쫓아 가면 미치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해 주셨습니다.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고 하셨습니다.
형편은 전혀 바뀌어지지 않은 똑같은 위치에서 다윗의 마음에 ‘아말렉을 잡겠구나. 내 자식을 찾겠구나.’ 하면서 소망 가운데 충만해졌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어보면, 어떤 문제 앞에서도 빛을 바라보면 빛이 비추고 너무 너무 영광스럽고 아름답고 좋은데, 반대로 돌아서서 뒤를 보면 어둡고 고통스럽고 근심스러운 일들만 보입니다.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이번 성경세미나의 주제가 이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일들이 술술 잘 풀려 행복한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해 절망 가운데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림에서 어두운 부분만 있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밝은 부분이 있는 것처럼, 다윗이 시글락에서 불에 탄 형편을 보고 고통스러워 하고 절망하고 군급하기만 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얻은 것처럼 이 시대를 사는 우리도 바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김종수 목사는 바로 그 행복이야기를 들려 드리고자 충북 보은을 찾아 옵니다. 행복을 듬뿍 안고 말입니다. 불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행복을 찾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김종수 목사의 행복찾는 이야기 들어 보십시오. 2014년 9월 평생 잊지 못할 가을이 되실 것입니다.
세미나 문의 : 010-6488-0691 (기쁜소식보은교회 신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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