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입니다.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성경은 너무 신비한 책입니다. 성경을 대하면 어떻게 이런 말씀을 쓸 수가 있었을까? 어떻게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을까? 또 너무 신기한 것은 그 말씀 하나 하나를 들을 때마다 그 말씀이 내
마음 안에 살아서 일하는 것을 볼 때 감사하고 어떨 땐 성경 안에 있는 마음의 세계가 내 마음 안에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얼마 전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 중재에 로마 교황이 나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 저희들이, 모든 사람들이 ‘아,교황이
중재에 나서서 이방인의 때가 끝나는게 아니야?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유대인들, 그 이스라엘 나라에, 예루살렘에 이방인들을 밟았는데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새로 짓는게 아니냐?’ 그런 마음이 오고 주님이 오심이 임박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기를 ‘누가 아무렇게나 해도 너희가 미워하지
말라’ 지금 하는 이야기는 주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에 대한 이야기인데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성경은 이야기하기를 주님이 재림하신다고 동심하거나 쉽게 마음을 흔들지 마라. 먼저 배도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그리고 불법의 아들들이 일어나기 전에 주님이 재림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제
불법의 아들, 즉 이제 예루살렘 성전을 짓고 성전에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서는 그 날, 그 전까지는 동심하지 말라고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읽다가 깜짝 놀란 것은 지금 2000년 전에 사도 바울이 이 글을 쓰면서
어떻게 주님 오시는 이 시대에, 임박한 이 시대에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었을까? 사실 오래 전부터 예수님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성도들은 많았습니다. 언제
주님이 오실지 또 많은 핍박을 받으면서 주님 오심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1,20년 전에 그렇죠, 좀 되었죠. 소위 말하는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일어나서
‘몇 년, 몇 월, 몇
일 날 예수님이 오신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 날, 예수님이 오시지 않아서 그 사람들이 이단으로 규정이 되고 문제가 많이 일어났는데 그
일이 있은 이후에 어느 누구도 예수님의 오심을, 재림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어졌습니다. 주의 재림을 이야기하게 되면 시한부 종말론자로 인식 받을까봐.
그러는 동안에 사람들에게 주의 재림에 대한 생각이 멀어지면서 이제 점점 더 세상 속에 마음이 빠지게 되는데 최근에 주의 재림을 앞두고
생각하는 가운데서 뭘 볼 수 있냐 하면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이런 이야기에 깜짝 놀라는 것은 사단이 마지막 시대에 여러가지 우리를 유혹하기 위해서
막 그렇게 하겠는데 제일 먼저 배도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물론 거듭나지 않은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거듭난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최근에 갑자기 이런저런 일로 배도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깜짝 놀라는 것입니다.
‘아, 전엔 절대 이런 일이 없었는데. 우리 교회가 달라진게 없는데.’ 비난하고 교회를 대적하고 배도하는 일들이 일어 나는데 사실 교회라는 것은 너무 아름답고 귀한 하나님의 집인데
우리 성도들이 세상에서 살며 시련도 있고, 어려움도 있고, 넘어짐도
있고 해도 교회 안에 와서 말씀을 들으며 모든 것에 벗어나고 기뻐하고 즐거움을 갖는데 이제 배도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사람들은 교회를 떠나면 그
사람들이 신앙을 회복할 길이 없으니까 사단은 어쩌든지 간에 교회를 떠나서 자기 마음을 높이고 자기가 교만하게 자기를 흘러가도록 그렇게 인도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2천년 전 바울이 기록한 그 기록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주님이 오시는 것이 참 임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 다음에 이제 뭐냐 하면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 다니엘서는 말하기를 하나님의 성전에 올라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한다고 그 다음에 데살로니가후서 뒷부분에 그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불법한 자가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고 한다고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다시 지어진다. 인터넷 유투브에 가보면 ‘제 3성전’이라는 이름으로 글들이 올라온 것을 보면 이스라엘에서 예루살렘
성전을 끝낼 모든 준비를 다 끝냈다고 하고 있고, 성전이 지어져서 그 성전에 불법의 아들들이 나타나서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그런 때가 온다.
첫 번째 배도하는 일이 있고
최근에 배도하는 일들을 보면서 ‘아, 주님이 오실 날이 임박하구나.’ 그 다음에 올 이 일들을 생각해 보면, 우리가 주님 앞에서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은 옛날에는 주의 이름으로
핍박도 받고, 옥에도 갇히고 죽기도 하는 그런 일들이 많았고, 굶주리고
헐벗는 일들이 많았는데 한국이라는 이 나라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배부르게 먹고 별 핍박없이 지내니까 우리 마음이 아예 육을 따라 흘러 가다 보니까
주님의 오심을 잊어 버리고 육으로 흘러 가는데 만일 그러다가 갑자기 주님이 오시면 우리가 얼마나 두려워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자세히 가르쳐 주셨는데 ‘배도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아, 그렇구나. 난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지 몰랐는데 주의 오심이 임박하구나.’ 이런 저런 이유에서 함께 했던 형제가
교회를 떠나고, 떠나면서 교회를 비방하고, 거짓말로 교회를
비난하고, ‘아,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그것이구나. 성경에 배도하는 사람들이 불쌍한 것이구나.’ 그런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 복음 일하는 동안에, 이번에 월드캠프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고, 장관님들, 대학 총장님들, 그리고
지도자들이 변화를 받고 너무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우리가 기쁨이 가득찼고 특히 부산 개막식이나 서울
폐막식에, 폐막식에 정말 비가 좀 뿌렸는데도 한 명도 일어나지 아니하고 전부 앉아서 금방 하늘이 걷혀서
너무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는데 이런 복되고 아름다운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배도하는 일도 있고 시험하는 일도 있는데 그러나 우리 기억해야 할 것은
그냥 안일하게 육신을 따라 살지 말고 복음 안에 주님을 섬기면서 주의 오심을 기다리면서 하루 하루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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