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대전도집회에서 서울/경인지역 합창단과 부산지역 합창단으로 기억되는데 지역교회 합창단의 찬송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이렇게 찬송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세미나 영상을 함께 관람한 교회 형제/자매님들이 지역교회 합창단의 찬송을 들고 감탄하며 놀라워하셨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보면 항상 표정이 밝고 얼굴에 미소가 있습니다. 마치 웃는 얼굴 같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논하기 이전에 서있는 위치, 자세 하나 하나가 기본기 자체를 말해주는 것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보면서 전에는 이런 부분을 그냥 지나치고 소홀히 보았는데 오늘 지역교회 합창단을 보면서 찬송을 너무 잘 불렀지만 이런 기본기에는 아직 큰 차이가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지역교회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선 것도 너무 남달랐습니다. 저도 그라시아스 합창단 단원 옆에 마음으로 서봤습니다.
"세상 천지에 어디에도 이런 복음이 없다"
주의 종이 '50여 년 동안 복음만을 전했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축복으로 세상 천지에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교회를 주셨습니다.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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