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7회] 박옥수 목사 9월 14일 영상교제 말씀

고린도후서 4 4절입니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제가 복음을 전하다 보면 사람들이 자기 이야기를 죽 합니다. 내가 이랬고, 저랬고 지난 과거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따라서 이야기하고 생각할 때 이끌린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날 사람들이 어떤 생각 하나에 매여서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고 끌려 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자기가 아무리 그 생각에서 벗어 날려고 해도, 아무리 그 생각을 그렇게 하지 않을려고 해도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의부증 가진 여자가 자기 남편을 의심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이 아닌데도 이 여자는 자세히 보면 거기서 벗어 날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의심하게 되니까, 의처증을 가진 남자가 자기 아내를 의심을 하는 것이나,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성경에 나타난 사울 속에 악령이 들어 가니까 다윗을 죽여야 겠다는 생각 속에 강하게 이끌림을 받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일려고, 자기가 죽을 위치에 굴에서 있는 자기를 다윗이 살려 주는 것을 보면서 내가 잘못했다. 다시 그러지 말아야지.’ 그러나 다시 사울은 또 다윗을 또 죽일려고 하고, 또 다윗이 죽일뻔한 위치에서 또 뉘우치고 뉘우치고 하고, 자기 아들 요나단이

아버지, 그러면 안됩니다.”  

, 내가 정말 잘못했다.” 그러면서도 또 다윗을 죽이겠다는 생각이 일어나서 한평생 다윗을 죽이려고 쫓다가 결국 다윗이 이스라엘을 떠났고, 블레셋에 망명되면서 블레셋 아기스왕이 다윗이 이스라엘에 없는 것을 보고 군사를 모집해서 이스라엘을 쳐들어 가니 사울이 거기서 멸망을 당하고 죽는 모양을 볼 수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마음을 그렇게 끌까요? 그게 눈에 보이는 이 세상 신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 보면, 분명히 그 사람의 마음을 누군가가 찾고 있습니다. 우리 아무리 유능한 복음 전도자라도 우리의 힘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원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힘이 안 오면 그 사람을 잡고 있는 악한 영의 권세를 부셔뜨리고 그 사람의 마음 속에 진리를 넣을 수 없는 것이 너무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전도자가 그냥 말로만 가지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서 우리 죄가 사해지고, 양 잡아서 양처럼 죄가 넘어가고 그렇게 되어 지는 것이 아니고 전도자 속에 예수님이 함께 계셔서 그 능력으로 말을 할 때, 상대방의 말씀이, 예수님의 말씀이 그 마음에 들어가서 그 마음 안에 있는 사단의 궤계를 깨트려 부셔뜨려야, 사단이 그 사람을 놓아줘야, 그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무덤에 가셨습니다. 나사로가 죽음에 사로 잡혀서 무덤에 갇혀 썩어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 이제 사망이 나사로를 꽉 잡고 있는데 누가 사망의 몸에서 사망의 나사로를 건져 낼 수가 있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님 뿐입니다. 이제 예수님이 가서 나사로야 나오라고 했을 때에, 그게 박옥수 목사의 목소리도 아니고, 베드로의 목소리도 아니고, 예수님의 음성이기 때문에 사망이 예수님의 음성에 굴복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망이 나사로를 내어 주니까 나사로가 건강한 몸으로 살아서 걸어 나오게 되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을 때만 그런 것이 아니고, 구원 받고 나서도 자주 자주 공중의 권세 잡은 자가 우리를 끌고 가는데, 참 많은 사람들이 어리석게도 영적으로 구분을 못하기 때문에 자기 속에 일어나는 그 생각들이 자기의 생각인 줄 알고 그 생각을 따라 흘러 가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 그들이 어느 날까지 주님을 섬겼는데 어느 날, 교회를 대적하고, 비판하고, 거짓말로 막 헐뜯고 하는 그런 것들을 보면은 분명히 그 사람이 그런 것이 아니라 어둠의 영이, 악한 영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도 이끌어가 역사를 한다는 거지요.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시몬아, 사단이 너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를 청구했다. 내가 너를 위해 기도했다고 주님 말씀하신 것처럼 베드로에게 밀까부르듯 할려고 청구한 사단, 오늘 우리도 청구해서 우리를 잡고 자기의 욕구를 이루고 주를 대적할 수 있도록 사단은 충분하게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사단의 이끌림을 받으면서도 그가 마귀의 이끌림을 받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떤 의처증을 가진 사람하고 이야기를 해봅니다. 이 사람 분명히 사실이 아닌데 사실처럼 믿고 있습니다. 어떤 의부증을 가진 사람을 만나 이야기해보면 사실이 아닌데 사실로 믿고 있습니다. 내가 한번 물어 봤습니다.

남편이 딴 여자와 잠을 자고 왔다.”

그걸 어떻게 알았느냐. 어떻게 알았느냐고 잠을 잔 것을, 물어 봤습니다.

확실하다.”.

확실한데 어떻게 알았느냐.”.

날 못 믿으세요?”

어떻게 알았느냐"고.
"난 그걸 알고 싶다."고

결국 대답을 못합니다. 사단이 생각 속에서 그런 세계를 만들었습니다. 사실하고 다른 세계를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우리가 자세히 읽어보면, 성경은 뭐라고 기록되어 있냐하면 탕자가 돼지우리 속에 있을 때에 아버지 집에 갈 때에 너무 부담스러운 거예요. 아버지 말을 불순종하고 거역했으니까. 모든 돈을 탕진하고 이제 거지가 됐으니까. 그런데 성경에 보니까 뭐라고 기록이 되어 있느냐면,

내 아버지 집에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탕자가 그렇게 말합니다.

그 이야기를 자세히 보면 탕자가 몸은 돼지우리에 있지만 마음이 아버지 집을 간 것입니다.  마음이 아버지 집을 가서 보니까, 마음이 아버지를 만나 보니까, 마음이 아버지 집에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많은 것을 보니까, 마음이 거기 있으니까.

 

어떤 사람은 교회 안에 있어도 마음은 세상에 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 죄악 속에 있어도 마음이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은 온전하게 하고 하나님을 섬길 수는 없지만, 마음이 먼저 믿음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감옥에 정말 매를 맞고 갇혀 있지만 마음은 하나님과 같이 있으니까 찬송할 수가 있었고, 우리가 더러운 죄 속에 빠져 있는데 마음을 먼저 의로운 경지에 넣어 놓으니까 우리의 삶이 의로워질 수가 있었고, 38년된 병자가 몸은 병에 걸려서 움직일 수 없는데 마음이 먼저 걸어 가겠다는 마음이 일어나니까 걸어 갈 수 있도록 한 것처럼, 하나님은 악한 영에서 우리 악하고 더러운 생각에서, 남을 비난하고 대적하고 악한 그런 생각에서 마음을 먼저 거기서 꺼집어 내어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면 그렇게 하지 않지요.

 

그래서 여기서,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하여. 구원을 받아 예수님이 내 죄를 사하신 것을 믿지만 내 삶을 이끌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요, 그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해서 하나님의 영의 인도보다 자기 생각을 따라 가는 것처럼 하는데 사단에게 이끌림을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사역자들과 상담하고 교제를 하다 보면 , 내가 몰랐는데 내가 지금까지 한게 자세히 보면 사단에게 이끌림을 받았네. 내가 이거 믿음이 아니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정말 악한 영에 이끌림을 받은 거네.’ 그걸 딱 발견한 뒤에 사람들이 거기서 벗어 나면서 성령으로 충만해지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간증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구원받았다고 쉽게 태만해 버립니다. 그리고 구원 받았다고 쉽게 자기 생각을 믿어 버립니다. 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들을 때, 자기 마음에 맞으면 자기를 믿기가 확인도 해보지도 않고 그렇게 믿어 버리기 때문에 사단에 속아 신앙이 탈선한 사람들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성경은 뭐라고 말하느냐 하면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웠으리라. 만약에 복음이 가리운게 뭐냐 하면 이 세상 신이 복음을 가리워 받아 들이지 못하게 하고, 또 구원을 받은 사람에게도 악한 영이 역사해서 믿음의 세계를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자기 방법으로 나가도록 그렇게 끌어가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 마음이 우리 속에 임하면 어둠에서 벗어나서 밝고 복된 삶을 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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