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3장 23절입니다.
야곱이 해할 사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의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뇨 하리로다
제가 이 성경을 읽으면서 생각을 해보면 제가 복음 안에 살면서 어려운 일도 너무 많고 비방하는 사람들도 많고 대적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어떨 때는 이 사람들이 너무 지혜롭게 해서 정말 잠이 안 올 때도 있고, 어려움이
있을 때도 많았는데 성경말씀은 뭐라고 하냐 하면 야곱이 해할 사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어떤 수단을 써도, 그
다음에 이 앞에 보면 여호와는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패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그렇게 되어 있고,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하나님은 성경에 수없이 많은 약속들을 우리에게 하셨습니다. 그 가운데서 저희 허물과 저희 죄를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이 뜻을 좆아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그 다음에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그런 말씀을 읽어 보면 내가 송구스러울 정도로 내가 부족하고, 연약하고
허물이 많고 난 나를 늘 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데 하나님 말씀은 한번도 그렇게 말씀하시지 아니하시고 나를 함께 하시고 도우시고 특히 여기서
야곱을 해할 사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암만 술수를 부려도, 암만 뭘 해도, 저를 해할려고 하고 넘어뜨릴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이런 성경을 보면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또 실제로
그들이 우리를 해치 못하고 하나님의 귀한 뜻을 나타내는 것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다 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은 발람이 발락을 시켜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하려고 했습니다. 세번이나. 그러나 하나님은 세번 중 한번도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아니하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함이 없으시니라고 말씀하셨고 그들이 내리려고 하는 모든 저주에서 이스라엘을 건지셨고 결국은
야곱을 해할 사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자, 우리를 해할려고 참 많은 무리들이
왔지만 결국 그들이 한길로 와서 열 길로, 백 길로 흩어져 도망가는 모양을 저희들이 보도록 허락해 주신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지요.
구원 받은지 50년이 되면서 지난 50년을 돌이켜봅니다. 처음 우리 압곡동에서 복음전도를 시작했을 때나, 장팔리나, 군에서나, 김천에서나
그때 어떨 때보면 정말 내게 큰 재앙이 미칠 것 같고, 재난이 올 것 같아 가슴이 두렵기 짝이 없는데
지내놓고 보면 언젠가 하나님이 이런 문제를 다 해결해 놓으신거예요.
‘그렇구나, 우리를 해할 만한 어떤 것도
없구나.’ 왜? 우리를 막으시는 주의 손은 크시기 때문에. ‘그래 내가 그 주의 손의 지킴을 받았구나. 그래서 오늘도 내가
당당하게 서 있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찬양하는구나.’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때때로 우리의 형편을 보면 ‘아이구
우리가 이런 어려움이 닥쳤어. 문제가 많아. 우리가 넘어질런지
몰라. 실패할런지 몰라.’ 그런 두려움이 생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말씀을 대하면 말씀은 “아니다.” 하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에스더서에서 하만이 권력을 가지고 모르드개와 유대인을 죽이려고 했을 때, 왕의 인장반지가
찍힌 공문이 나돌 때 이스라엘 백성은 다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내어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그들을 해하려고 했던 하만과 그 가족들이 열 나무에 매어 죽어가는 사실들을 우리가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를 해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고 야곱을 해할 사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의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뇨
하리로다. 정말 우리가
주님을 높이고 주를 찬양하고 감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크신 은혜가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가 연약할 때 있고, 부족할 때가 있지만 말씀대로
야곱이 해할 사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어느 것으로도 우리를 해치 못하고 하나님의 은혜 손 아래 우리를 둔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그 은혜 안에, 손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두려워 하시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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