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지물-
目耳雖有不見聞
양귀에 이어폰을 꾹꾹 눌러 박은 채
누군가 부르는 소리 들릴 리가 없어
앞에서 오는 사람 소처럼 들이 받고
어느 땐 몽롱하게 어느 땐 흔들흔들
뜬눈을 가려살고 열린 귀 닫고 사는
눈을 뜬 소경이요 귀 막은 세상일세
2013.4.25
♤
눈이 있어도 보지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못함은
귀에다가 이어폰을 넣어 초점이 흐린 사람들처럼
인생의 삶이 주 앞에 자주 그와 같은 모습입니다
ttp://blog.daum.net/south7777/2974
(Tranceformation - Karunesh)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