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장 7절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제가 이번에 말씀을 전하면서 창세기에 대한 말씀을 몇 시간 전했는데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그 생각은 아무도 없었고 하나님의 마음 안에만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깊은 흑암 속에 있을 때, 빛이 있으라 하시고 땅이 드러난 뒤에 믈은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뉘고 나서 땅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땅에게 말씀하시기를 땅은 각기 풀과 씨 가진 채소와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냥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 안에 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볼 때 엿새만에 천지를 창조하셨지만 하나님 마음 안에 그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안에 있는 것이 말씀으로 나타나서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마음을 이루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그냥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능력을 가진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면 우리 어떤 노력으로나 우리 어떤 수고로 그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게 아니고 그 하나님 말씀이 내 마음 안에 들어와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내 마음을 끌어 간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 말씀을 전하면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땅은 각기 그 종류대로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땅이 얼마나 막막했겠습니까? “하나님 내가 이 땅 아무리 파도 단맛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달콤한 사과를 만들 수 있으며 어떻게 붉은 색이 없는데 빨간 장미꽃을 만들 수 있으며 어떻게 내가 바나나를 만들고 열매를 만들 수 있습니까?” 아마 실망했을 거예요. 난 안된다고 말했을 거에요. 그리고 우리 하나님의 말씀에 전부다 그렇습니다. 모세를 보고 내가 너로 이스라엘을 구원하겠다. 모세는 실망했습니다. 아 내가 뭔데 하나님이 일하는건 좋지만 나는 안됩니다. 나는 안됩니다. 여러분, 아마 땅이 틀림없이 그렇게 말했을거 같애요. 대화를 할 수 있다면.
형제 자매들에게서 그런 얘기를 참 많이 듣습니다.
“목사님, 저는 안돼요. 저는 안돼요.”
며칠 전에 어떤 형제가 왔습니다. 복음을 위해 살던 형제가 복음을 전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복음을 떠나가서 살던 형제인데 암이 걸려서 아주 심한 상태로 왔습니다. 그 형제를 보면서 이 형제에게 내가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형제, 내 얘기 들어봐요. 성경 말씀 자체는 하나님의 마음인데 하나님은 마음을 말씀이라는 것에 실었어요. 이야기를 했습니다. 성경에서 만일에 형제 내외가 여기 있고 박옥수 목사가 여기 있는데 예수님이 여기 문을 열고 들어 온다면 내가 형제 앞에 얘기하다가 얼른 자리를 내드리고 예수님을 앉게 하고 말씀을 전하게 하시겠지. 예수님이 말씀을 하시고 마치시고 난 뒤에 형제가 암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 예수님이 아시면서 그냥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느냐? “니가 암으로 고생하느냐? 건강해라. 일어나라. 튼튼해라.” 그렇게 하실것 같은거예요. 여기 성경에 있는 예수님의 마음을 형제가 발견한다면 에수님 마음이 어떤 마음이냐, 형제 정확히 얘기해 보라고 했어요. 그 예수님이 그냥 가실 예수님이냐? 아니다. 그 에수님 절대 그냥 가실 예수님 아니고 “니가 건강해라. 평안해라. 믿음대로 나아라” 하실거 아니냐. 우리는 셩경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읽는거다. 형제야, 이야기를 들어봐요. 하고 이야기를 했어요.
제가 어릴 때는 교회에서 가르치기를 “하늘나라 갈 수 있습니까?” “그거 어떻게 아냐, 하나님만 알지. 아무도 모른다고. 목사님 우리가 하늘나라 갈지 확실히 모릅니까? 그건 하나님만 알지 아무도 모른다. 가봐야 안다고. 그러니까 우리가 열심히 해야지.” 그렇게 배웠습니다. 그런데 제가 성경을 읽어 보니까 성경은 확실하게 하나님 마음이 적혀 있습니다. 둘째 아들이 재산 다 버리고 돼지 우리에 있다가 돌아왔을 때 그 범죄한 그 아들, 불순종한 아들, 그 아들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버지를 통해 표현했고 죄를 지은 죄인을 향하여, 십자가의 강도를 향해, 간음한 여자를 향해, 세리 삭개오를 향해서 손을 내미는 예수님, 정죄하지 않는 그 예수님의 마음을 정확히 난 보았기 때문에 성경에서 보는 이 마음대로 하나님 나라에 내가 설 때 , 하나님 앞에 안섰지만 내가 만약 죽으면 분명히 하나님이 십자가의 강도같이 정죄하지 않는다는 이 약속대로 나는 확실히 믿는다. 나는 성경말씀을 들으며 정확하게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했다. 형제야, 형제야. 정말 이 시간에 성경을 펴놓고 예수님 마음을 한번 더듬어봐라. 예수님이 병든 형제를 보고 이 자리에 계시면 그냥 지나가시겠느냐. 형제야, 건강해라 하고 일으키시겠느냐. 일으키신다. 그 예수님을 그렇게 믿는거다. 아, 예수님 나를 일으키시길 원하시는구나. 문둥병자가 갔습니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아라. 예수님이 형제에게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틀림없다. 믿어라. 낫게 될 줄 믿어라. 형제가 그 말씀을 믿었습니다.
어제도 오늘 전화하니까 형제가 “목사님, 통증이 다 사라졌습니다. 저 막 뛰어 다닐 것 같습니다.” 아멘, 살아계신 하나님이, 말씀이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따라 말씀을 보내셨다. 신구약 66권이 하나님의 말씀인데 이 말씀을 그대로 내 마음에 받아 들이면 내가 막 억지로 육신의 정욕을 이길려고 하는게 아니라 이 말씀이 육신의 정욕을 이겨주고 내가 막 복음을 전할려고 애쓰는게 아니라 말씀이 내 마음을 일으켜서 복음을 전하게 하고 38년된 병자가 걸어 갈 수가 없는데 말씀이 들어가 말씀이 걸어갈 힘을 주고 말씀이 일을 한다.
말씀이 “땅아, 풀과 씨 가진 채소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여러분 땅이 얼마나 부담스럽겠어요. “내가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열매를 맺게 하고 내가 어떻게 과목을 내고, 내가 어떻게 꽃을 피워.” 말씀이 땅에 떨어지니까 말씀이 땅에게 일을 하니까 땅이 사과나무를 내고 복숭아나무를 내고 망고나무를 내고 바나나나무를 내고, 땅을 아무리 파도 노란빛 하나도 없는데 노란 국화를 피우고, 하얀색 하나도 없는데 하얀색을 어디서 가지고 왔는지 빨간색을 어디서 가지고 왔는지 장미꽃을 피운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내게 아무것도 없는데 소망이 일어나고 기쁨이 일어나고 믿음이 일어나고 이길 힘이 일어난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창세기 2장 7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그 앞에 보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땅에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이 없고 들에는 초목이 없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고,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이 계시면 사람이 있고, 풀이 있고, 나무가 있고, 열매가 맺고 , 짐승이 뛰놀고, 사랑이 있고, 꽃이 피고. 우리가 없는게 하나님 없는 것 때문에 문제지 다른 뭐가 없어서 문제가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어도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면 그 하나님이 우리 마음 속에서 창조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 말씀이 우리 마음 안에 일하면 아무것도 없어도 그건 가난한 자가 아니고 아무리 약해도 약한 자가 아니고 부족해도 부족한 자가 아니고 더러워도 더러운 자가 아니고, 거룩한 자가 되고 하나님 계시면 깨끗한 자가 되고 힘있고 능력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땅에 흙으로 사람을 만드셔서 생기를 불어 넣으니까 사람이 생령이 된 것처럼 하나님이 만드시면 정말 그렇습니다.
어제까지 핍박하던 사람이 변하여 형제가 되고 어제까지 대적하던 여자가 변해서 아내가 되고, 여러분 정말 그렇게 하나님이 우리 속에 일하는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는 사람은 그 하나님이 하셔야 할일을 자기가 할려고 하니까 어려운데 하나님이 하셔야 할일을 정말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 암에 걸린 형제, 빨리 일어나라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형제가 복음을 위해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이 우리 속에 일하시면 능치 못한 일이 없습니다.
여러분, 지금 연약한 여러분만 보지 마시고 여러분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시고 아무것도 없는 여러분의 형편 보지 마시고 이런 능력으로 천지를 만드시는 혼돈하고 공허하고 깊은 흑암 속에 있는 땅에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이걸 만드시는 하나님이 여러분과 같이 계신다면 여러분 마음에도 여러분 가정에도 여러분 주위도 하나님이 만드신다면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서도 평화가 사랑이 기쁨이 넘치는 세계를 만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