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0장 12절입니다.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여러분 이 말씀 잘 알지요? 예수님께서 포도원의 주인이 사람들을 불러내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다 그렇게 천국을 이야기했습니다. 처음에 가서 저가 한 데나리온씩 품군들과 약속해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3시에 가보니 또 노는 사람이 있어 또 들여 보내고 또 6시와 9시에 가서 또 노는 사람이 있어 들여 보내고, 제 11시에 가니까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여기서 성경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뭐냐하면 우리가 으례히 주인이 사람들을 포도원에 들여보내면 일을 시킬려고 들여 보낸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건 세상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 성경에 보면 이 포도원에 들여 보내는 이유가 주인에게 일을 시킬려고 하는게 아니고 은혜를 베풀려고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사람들이 일을 하는게 아니라 주인이 그들에게 일 할려고 그것이지요.
신앙이 두 가지가 있는데 내가 하는 신앙이 있고 주님이 나를 위해 하는 신앙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보고 말씀하시기를 우리 속에 선한 것이 없고 악뿐이기 때문에 우리 속에 되어 지는 모든 것이 악하고 더럽고 가증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한번도 우리가 하는 걸 원치 않으셨습니다. 죄를 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우리 죄를 사하는 일들, 그외에 모든 일들을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하나님에 의해서 되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에베소서 2장에 보면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다. 구원은 우리가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이루어 놓은 걸 선물로 받아 들이는 것만이 구원이다. 다시 말해 로마서에서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신다.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일도 안했는데 어떻게 의롭다 하시냐 왜? 하나님이 다 일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사함을 받는데 두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자기가 죄사함을 받을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고, 아니면 나는 죄사함을 못해, 하나님이 내 죄를 사해 주실 것을 바라고 그걸 믿고 그래서 구원 받는 사람, 두 가지 종류인데 자기가 죄사함을 받을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절대 자기가 죄사함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만일 죄사함을 이룰 수 있다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셔서 하셨는데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이 우리가 못하기 때문에 하셨는데 중요한 것은 사람들은 지금도 자기가 죄를 사함 받을려고 애를 쓰고 노력하고 자기가 신앙생활을 잘 할려고 하고 있다는 거지요.
성경은 여러 곳에 이야기를 하죠. 로마서 10장에서는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울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했다 하는 그런 말씀들이 있는 거죠. 제가 이 말씀들을 죽 보면 모든 말씀이 그렇게 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것을 원치 않으셔서 예수님이 하셨는데 사단은 우리를 속이고 우리가 악 뿐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악인데 우리가 행하면 선을 행할 수 있을 줄 알고 선을 행하고 충성되이 주님을 섬기고 율법을 지키고 그렇게 우리를 속여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마태복음 20장에서 우리의 모양을 보여 줍니다.
여기에 포도원에 들어간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그들을 부려 먹거나 일을 시킬려고 한게 아니고 포도원에 들여 보내 은혜를 베풀려고 한 것입니다. 만일 포도원에서 일을 시킬려고 했다면 주인이 포도원에 있어야 일을 시키지, 들여 보내고 주인은 또 길거리에 다른 사람을 부르고 있는 것은 은혜를 베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한 시간 밖에 일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한 데나리온을 주는 것은 은혜이지 일한 대가가 아닌데 먼저 온 사람들은 자기가 일을 잘했기 때문에 돈을 받는 줄 생각하니까 원망스럽다는 거지요. 사실 우리가 잘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성경말씀에는 악 뿐이라고 했는데 정말 악 뿐이라면 그 사람이 어떻게 선을 이룰 수가 있습니까? 악 뿐인 사람이 하면 모든 것이 악인데 무엇을 할 수 가 있습니까? 하나님은 그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단은 우리를 속여서 우리가 하면 잘 될 수 있는 것처럼 그렇게 속여 가지고 많은 사람은 내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거지요.
마태복음 20장을 통해서 우리가 하는 걸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는다. 우리는 악 뿐이다. 그래서 주인이 그냥 은혜를 베푸시는데 은혜를 베풀어서 값없이 주의 것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시는데 우리가 일한 대가대로 복을 받을려고 하니까 얼마나 어리석고 바보스러운지 모릅니다.
죄사함 받는 것도 우리의 노력이나 우리의 행위대로 되어지지 않고 복받는 것도 우리의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되어지는 건데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은혜를 입어야지 내가 잘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은혜에서 떨어진 사람이고 내가 신앙을 잘했다 잘해서 복을 받는다 그러면 하나님과 멀어진 사람입니다.
이제 2013년 한해는 우리가 정말 하나님 앞에 더럽고 악한 인간이고 선이 없는 걸 깨닫고 은혜로 복을 받아야지, 내가 잘한 대가로 복을 받아야지 그런 마음을 제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나가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너무 복되고 영광스럽게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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