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세기 1장 7절에 보게되면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하시는 말씀이 있는데, 이 때는 지구상에도 물이 있었지만, 지구 대기권(하늘)위에도 대기권처럼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물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물층이 태양으로부터 오는 모든 자외선이나 적외선 등 생물들의 노화현상을 촉진시키는 여러가지 안좋은 광선들을 차단시켜 주었기 때문에 생물들이 그렇게 오래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 물층을 대기권 위에 머무르도록 붙들고 있었는데, 창세기 7장 11절, 12절을 보게되면
"노아 육백세 되던 해 이월 곧 그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하는 말씀과 같이 노아 홍수때 하나님께서 그렇게 대기권을 둘러싸고 있던 물들을 마치 창들이 열려진 것처럼 비로 땅에 쏟아지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노아 홍수가 끝난 후 물들을 모아서 둔 곳이 지금 북극과 남극에 있는 빙하가 되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이 지금 이 빙하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점점 녹아서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 뉴스를 들어보신 일이 계실 것입니다. 이 빙하가 다 녹으면 이 세상이 다시 물로 덮이게 될 것입니다.
어쨋든 이렇게 지구를 태양의 유해한 광선으로 부터 보호해 주고 있던 물층이 없어지고 난 뒤 창세기 11장을 보게 되면 자손들로 내려갈 수록 점점 수명이 짧아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지구를 태양으로 부터 지켜주고 있던 오존층마저 대기오염으로 인하여 점점 얇아지다가 구멍이 나서 이제는 적외선이나 자외선이 직접 땅에 전달되기 때문에 그것에 직접 닿으면 피부암에 걸리는 등 수명만 단축되는 것이아니라 각종 질병까지 걸리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로 과학적인 설명은 마치고, 창세기 5장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고 싶은 것을 박옥수 목사님 `창세기 강해` 중에서 부분적으로 인용한다면,
"창세기 5장에서 아담의 족보를 보면, 천년을 살았던 사람들이 그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지만 그 중에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이 볼 때 기록할 만한 가치가 없었기에 아무런 기록도 하지 않고 다만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기록만 남아있는 것처럼,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그것은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것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을 받으시는가?
"셋이 일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에노스는 게난을 낳고, 게난은 마할랄렛 …" 이렇게 나아가다가 결국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연결돼서 그 계보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났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낳고 …` 하는 것을 기록한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족보를 이어가는 부분을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삶이 되려면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길로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스스로 자기를 구원할 자가 없기 때문에, 인류를 구원하는 그 구원의 계획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무엇을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율법에 매여서 하나님의 섭리는 제쳐두는 것을 봅니다. 자기 마음에 따라 선한 일은 하고 악한 일은 아니하며, 어떤 것은 지키고 어떤 것은 어기지 아니하면 그게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계명을 지키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것은 다릅니다. 에녹의 생애를 보면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습니다. 성경엔 에녹이 므두셀라를 낳기 전까지는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에녹이 므두셀라를 낳은 후에 삼백 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녹에게 있어서는 므두셀라가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하는 데 있어 좋은 계기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므두셀라가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
까? 그것은 간단하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마 므두셀라는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몸이 약했다든지 불구자였든지 아니면 곧 죽을 수밖에 없는 아이였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에녹이 므두셀라를 낳은 이후에 마음 속에 늘 어려움이 생겼기 때문에 다른 방도가 없어서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이 행복하고 좋았다면 하나님을 찾지 않았을 텐데, 어렵고 곤고하기 때문에 인간의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서 에녹은 하나님만 찾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에녹이 한 번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두 번 나가고 …. 그렇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다 보니까 자기가 추한 걸 깨닫게 되어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입길 원했고, 그래서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긍휼을 입어서 에녹은 하나님과 점점 더 가까운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했다고 했습니다. 영원한 그 나라에 갈 때까지 하나님의 손을 잡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김 성우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또, 창세기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질문바랍니다.
------------------------------------------------------------
※김성우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
기쁜소식 선교회 목사님 전도사님 형제 그리고 자매님
영적으로 육아인 김 성우 형제 입니다. 이제 구원 받은지 한달입니다
창세기 5장에서 많은 인물들이 등장 합니다.
그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몇백년씩 살았다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었는지 하나님 말씀으로 설명해 주세요
아시는 분은 속 시원하게 답변해 주세요
저는 이제 막 어린이 대공원 정문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많은 것을 깨닫고 싶고 알고 싶습니다
도와 주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