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似而非-
造飾心德破說者
心德多枯然窮塞
口舌七色水溢濫
前後造作不調和
苦俄哭淚織造化
天上悲痛下降雨
조설로 은혜를 설파하는이여
심덕은 메말라서 궁색하여도
구설은 칠색수로 흥건하구나
전후로 어색해진 조작이더냐
어허이 곡할노릇 조화이더냐
천상의 서글픔이 비로내린다.
2008.
http://www.s8088.com/viewthread.php?tid=215911&poststatus=1
(綠野仙踪, 夢回鄂爾多斯 - 陣悅)
p/s:마태복음 23장 말씀에 비추어,
주의 말씀만을 온전히 품지 못할 때의 내 자신은 물론이고
말세인 현시점에 거짓 선지자들이 판을 치는 세상을 바라보며 몇자 적어봅니다.
불쌍합니다.
정말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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