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 19절입니다.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성경에 보면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옵니다마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했을 때 마리아에게 요셉에게 동일한 사건이 하나 일어나는 것입니다.
첫째 마리아에게 예수님이 잉태되기 전에 천사가 나타나서 마리아에게 말합니다. “니가 아들을 낳으리라 .” 마리아가 깜짝 놀라고 당황해합니다.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마리아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시지요. ‘하나님의 성령이 내게 임하고 니가 날 아이는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이 되리라 .’ 마리아는 이해가 안가지만 그 말씀을 받아들임으로 자기는 남자를 알지 못해 애기를 못낳는 그 말을 지워버리고 자기의 상식을 이겨버리고 내가 애기를 낳겠다는 그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리아 속에 하나님이 일하시기에 부족함이 없게 되었는데 그 하나님이 다시 요셉에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요셉은 그 전에 마리아를 볼 때 마리아가 배가 불러지면서 마리아에 대한 의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여자가 배가 불러 자꾸 딴 이유를 대, 자꾸 변명을 해. 분명히 지가 부정한 일을 했기 때문에 그렇지 어떻게 혼자 애기를 가져.’ 요셉은 마리아에 대한 정을 끊어버리고 , 마리아를 끊어 버릴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천사가 꿈에 현몽을 합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데리고 오기를 두려워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자니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자기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여기서 원래 요셉이 가진 생각은 ‘내 아내 마리아는 그런줄 몰랐는데 음탕한 여자야, 부정을 저지른 여자야. 내가 어떻게 그 여자를 상대해서 결혼을 해.’ 요셉 본 마음은 그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그것이 옳다고 생각했는데 그 모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요셉에게 말합니다. “니 아내 마리아 데려 오기를 두려워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 오면서 요셉이 가진 원래 마음이 깨어지고 하나님의 마음이 요셉의 마음에 들어 오면서 ‘아 내 아내 마리아가 부정한 여자가 아니구나. 음란한 일을 행하는 여자가 아니야. 하나님으로 된거야.’ 자기생각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이는 그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이천년 전에 예수님이 나셨을 때도 마리아에게 요셉에게 자기의 방법이나 자기의 생각을 믿고 ‘말이 안돼’하고 딱 나간 것이 아니라 자기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을 때 자기생각이 틀린 걸 알고 자기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임으로 말미암아 아기예수를 낳게 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시대에도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태어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단 하나가 있습니다. 그건 뭐냐면 내가 지금까지 어떤 말씀을 가졌던지 내가 지금까지 어떤 생각을 가졌던지 그건 전혀 불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냥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그걸 가리켜 말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는 일, 그런 일을 한다면 우리 속에 얼마던지 예수그리스도가 태어나실 수가 있다는 거지요. 노아홍수 당시에 멸망을 당한 사람들은 그들이 도둑질하거나 살인하거나 악을 행해서 멸망당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져버리고 하나님 생각보다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자기 생각을 따라갔기 때문에 그런 일들이 일어 날 수 가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기 위해서 무슨 일을 해야 합니까? 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 내가 알고 있던 그 모든 지식, 모든 방법 이것을 다 벗어버리고 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 속에 모셔드렸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 받아들여 졌을 때, 그때 이제 하나님 우리 속에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수많은 사람을 만나보면 하나님 말씀보다 자기 생각이 옳은 줄 알고 아무리 하나님 말씀이라고 해도 ‘그게 어디 그럴리가 있어. 어떻게 처녀가 애기를 낳아. 어떻게 천사가 이야기를 하기는 하지만 남자와 관계를 갖지 않고 애기를 가져’ 이런 자기 생각을 굳게 가졌다면 정말 마리아와 결혼도 하지 못했을 것이고 예수그리스도가 태어나는 귀한 일을 방해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있습니다. 우리 생각이 어떠하던지 우리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일 때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능력으로 일을 하시게 되는 겁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전부 여러분 생각이 옳다고 믿지요? 그러나 하나님 말씀 앞에서는 여러분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세우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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