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晩春-
산에 들에
꽃비를 뿌리고
떠나가는 임이여!
사라져가는 고운 모습
가슴깊이 남는 여운
못내 아쉬워 서럽습니다.
임 가신 길 위로
우거지는 신록은
한 아름의 그리움, 그리움...
그대 온다고
그대 왔다고
기쁨에 겨운 날들
너무 짧아서
하도 짧아서
가슴 시려 마냥 눈물집니다.
http://blog.naver.com/dollsong5233/130136214708
(꽃상여)
http://www.youtube.com/watch_popup?v=JAJMc2l3lEU&vq=small
(성주풀이 - 김영임)
-曲 江-
(杜甫) 二 首 中, 第一 [일부]
一片花飛減却春
風飄萬點正愁人
한 조각 꽃잎이 져도 봄빛은 줄어만 드는데
만 점 바람에 날리니 참으로 시름에 잠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