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8회] 3월 10일 영상교제 말씀
로마서 5장 19절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세상에는 우리가 행한 모든 일을 따라서 대가를 받는데, 성경 말씀을 읽어보면 우리가 죄인되는 것이 전혀 나로 말미암지 않고 죄인이 되었고 의인이 되는 것도 나하고 전혀 상관없이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인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신앙생활하면서 감사한 게 뭐냐하면 우리가 더러운 죄인에서 의인이 되기 위해서 내가 뭘 하지 아니하고 나하고 아무 관계 없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의인이 되었는데, 그 다음엔 내가 살아가면서 사는 삶 속에서 내가 복음 전도자가 된 게 이게 나로 말미암아 되어진게 아니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되어지고 내가 또 오늘도 건강한 몸을 가지고 사는 것이나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것이 처음에는 나에 의해서 되어진 줄 알았기 때문에 ‘아 내가 잘해서 되어졌는가보다’ 그런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로마서 5장 19절에서 우리는 무슨 일을 해도 우리가 의로워질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성경은 뭐라고 말하느냐 하면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분이 하나님을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의인이 되었다고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는 거지요. 이런 성경을 읽어보면 우리가 죄인된 것도 내가 죄를 지어 죄인된 게 아니라 아담 한 사람이 범죄함으로 우리가 죄인이 되었고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우리가 의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 성경을 읽으면서 내가 예수님 안에 들어와서 산 지난 과거들을 죽 생각해 봅니다. 그때는 잘 몰랐는데 어느 것 하나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되어지지 않은 게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어느 잡지사와 인터뷰를 했는데 그 기자께서 나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목사님 우리 잡지는 기독교 잡지가 아닙니다. 목사님 삶에 대해서 저희들이 궁금해서 기사를 쓰려고 하는 건데 가능하면 성경이나 하나님이나 예수님 이야기는 빼고 그냥 삶을 좀 이야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내가 그러겠다고. 그분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정말 묻는데 그 질문 하나하나를 대답하는데 내게 일어난 모든 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되었기 때문에 예수님 이야기를 안 하고는 질문 자체에 대답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처음에 그렇게 안하겠다 해놓고는 전부 예수님 이야기로 끝나버렸습니다. 기자 선생님께서 ‘이야 이 이야기를 어떻게 세상 사람이 듣기 좋은 이야기로 글을 쓰지?’ 하고 고민한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사실 내 삶속에서, 우리 형제자매들의 삶 속에서 우리가 몰랐을 때는 내가 잘해서, 내가 성실해서, 내가 똑똑해서 이런 일을 잘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은밀하게 따져들어가 보면 나로 말미암아 되어진게 아니라는 것이죠. 내가 의인이 안 되었다면 어떻게 하나님과 관계를 가질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내 속에 일을 하지 아니하셨다면 내가 어떻게 복음 전도자가 될 수 있었으며, 내가 복음 전도자가 되었다 할지라도 하나님 내 속에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내가 어떻게 복음을 전할 때 영혼이 거듭나는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전혀 불가능한 일들입니다. 최근에 저는 복음도 전하고 또 그리스도인들 신앙을 상담하면서 정말 하나님께서 일하는 그 일들을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생각을 하면 할수록 막 힘이 돋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 말씀,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여기서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말씀따라 순종하여 십자가를 지셨으므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된다고 했는데 내가 의롭게 되고 의인이 된 것은 나로 말미암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인이 되었고 내가 이렇게 은혜롭고 복되게 사는 것도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된 삶을 산다는 사실을 성경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삶속에 이런 귀한 일을 이루신 하나님이 얼마나 감사한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 우리도 이렇게 말합시다. 내가 나 된 것은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주의 은혜고 앞으로 내가 주의 은혜로 복되게 살 줄 믿는다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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