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주욱 게시판에 들렀었고
그래서 김소영님의 글도 자주 보았습니다.
답변을 하신 분들의 글도요.
"이제 그만 하세요"를 올린 형제님의 말처럼,
소영님이 스스로 신앙의 문제를 느끼신 다면
메일이나 채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제까지 답변과 질문을 읽어본결과,
소영님이 올리신 글에 답변한 것을 소영님은
단 한마디도 귀담아 듣지 않으셨습니다.
정말로 답변을 듣고 싶으신 마음이 전혀 아니신걸요.
자신의 생각만 공격적으로 퍼부어 대시구요
하루에 몇백명씩 이 게시판을 쓰십니다.
생활속에서 자신이 얻은 주님과 아니면 신앙의
답답함을 털어놓고 주님의 마음을 사모하는
곳입니다. 질문을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소영님의
마음은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소여님께서 올리신 글들을 보면 자신이 잘 못되어서
"자신의 생각 밖에 계신 주님"을 얻으려는 마음은
전혀 없으십니다. 주님은 항상 내 생각 밖에서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 놀라운 분입니다.
소영님의 짧은 생각과 기준, 지식들로 우주를 창조
하신 주님을 재어 보려 하지 마세요.
이제까지의 답변들이 한 마디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제 이 글은 어떤 판단을 들을까 궁금하네요.
하나님께서 소영님의 마음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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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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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잘 받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김동성목사님의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이라는 설교도 읽어 보았습니다.
설교를 읽고난 소감은, 그 설교가 기존교회에서 말하는 내용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6번의 "다윗의 자백"이라는 소주제에서
김동성목사님은 분명히 "그러므로 그에게 필요한 것은 2번의 회개가 아닌,
5번의 단계의 회개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시51:5절을
지칭하면서 "그는 5번 단계의 회개를 한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이 회개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다시 사귐을 가질 수 있었는데,
회개전까지는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어두운 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쓰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구원받은 다윗이 분명히 밧세바와의 간음죄에 대해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묻고 싶습니다. 김장수형제께서는 김동성목사님의 이 설교에
동의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아니면 이 설교의 말씀을 또 다르게 해석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