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의 길
순례의 길 최웅렬 나는 순례자 당신은 의자입니다. 서서, 떡을 때고 고기를 뜯어도 마음이 편안합니다. 나를 향해 열린 고향집, 문 그 안에 빈 의자 가도 가도 구름처럼 가벼운 순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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