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과 혼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 구조와 기능이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육신이 음식을 먹고 자라는 것처럼 영과 혼도 자라지요.
혼은 세상경험과 교육으로 성장하지만 영은
말씀으로 다시 태어나 죽었든 영이 살아나면 영인 말씀을
먹고 자라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날선 검보다 예리하여 영과 혼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먹고 자라서 말씀이 충만해 지면 육에서 나온 것
혼(자아)에서 나온 것 영에서 온 것을 분별하게 되지요.
그러나 예리한 분별력과 많은 경험을 가진자라도 이를
혼돈하는 실수를 할때도 더러 있어요.
영물인 사단이 하나님의영을 가장하여 올때는 더욱
분별하기가 어려울때도 있어요.
그럴때에는 속단하지 말고 보류해두고 살피면 결국
정체가 들어날 때도 있어요.
어떤때는 기가막히게 좋은 아이디어 가 떠올랐을때
혹은 기도하고 난후 떠오른 생각은 다 영으로 부터 온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탄은 항상 광명한 천사를
가장하고 오기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교만하여 자신만만해 하다가는 십중팔구는 낭패를
당하고 속게 되지요.
성령은 영을통해 게시하고 교제하고 양심의 죄를
깨닫게 하고 책망하기 때문에 항상 가난하고 겸손하고
청결한 빈 마음으로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해요.
라디오의 주파수를 정확히 맞추고 안테나를 세우듯
항상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해요.
어떤때는 마음에 부담이오고 어떤때는 불붙는 것같은
안타까운과 긴급한 마음이 될 때도 있는데 이는
어떤 때는 내가 해야 할일을 하지 않거나 할때
성령님이 내안에서 탄식하시고 괴로워 하시는 것을
발견하고성령님이 원하시는 것을 순종했을때 그런 마음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해 질때도 있어요.
이는 말씀충만과 장성함으로 영의 지각이 예리해졌을
때라야 더욱 잘 분별할 수있지요.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나는 모든 것을 영으로 정확히 판단하나 나는 누구
에게도 판단받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그정도 성장하려면 아마 육체의 성장에 지름길이 없듯
많은 경험과 실전과 성장을 위한 세월이 필요하겠지요.
스스로 경험해서 터득하기 까지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지요.
충분한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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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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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 부분까지 혼이고 영인지 잘 구분이 안갑니다.
아무나 의견주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