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8회] 10월 22일 영상교제 말씀
고린도후서 6장 12절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고린도후서 6장에서 사도바울은 뭐라고 이야기했느냐 하면 “우리는 예수 안에 있으므로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이렇게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성경에서 우리는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하는 말씀을 보면 실제 우리는 모든 걸 가진 자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주를 주관하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므로 하나님 모든 것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안에 있으면 우린 모든 걸 가진 자인데 우리는 어떻게 보이느냐 하면 아무 것도 없는 자처럼 보여진다는 거지요. 저는 늘 가난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난 가난하고 어렵고 아무 것도 없어.’ 그런데 제가 지난 일을 생각해보면서 내가 가난하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하려고 하는 하나님 일을 못한 적이 한번도 없는 거예요. 가난해서 집회를 못한 적이 없고, 가난해서 어떤 행사나 복음 전도, IYF 일이나 못한 적이 한번도 없는 거예요. ‘아 내가 가난한 자가 아니구나. 하나님 내게 일할 수 있는 모든 걸 주셨구나. 그런데 왜 내가 가난하다고 생각을 했지? 왜 가난한 자처럼 보여지지?’ 사도 바울은 “너희 심정에서 좁아졌다.” 실제로 우린 모든 걸 가진 자인데 사단은 우리를 끊임없이 우리 속에 생각을 넣어서 ‘너는 가난한 자야. 너는 모자라는 자야. 너는 믿음으로 하면 안 돼. 넌 복음 전해도 구원 안 받을 거야. 넌 기도하면 잠이 올 거야.’ 그래서 우리를 계속 속여서 우리 마음 안에서 그렇게 되었다는 거지요. 복음 전도 집회를 할 때마다 강하게 느끼는 게 뭐냐 하면 우리 죄가 십자가에서 사해진 게 너무 분명하고 하나님은 우리 죄를 기억지 아니하신다고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늘 나라 그 어디에도 우리 죄의 기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기억에서 지워졌으니까요. 우리 죄가 해결되었고 이 우주 어디에도 우리 죄가 해결된 것이 확실한데 우리 마음 안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 마음 안에 사단이 역사해서 ‘아니야 너는 죄인이야’ 해서 그들 마음 안에서 죄인이지, 실제 죄인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이 거룩하게, 깨끗하게, 의롭게 했기 때문에 이상 더 죄인이 아닌데 마귀는 우리 마음에 역사해서 우리 마음 안에서 우리를 죄인을 만들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마음 안에서. 중요한 것은 사도 바울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혀라. 마음을 넓혀라. 너희 지금 생각하는 생각의 테두리에서 벗어나라.” 제가 성경을 읽어보니까 우린 가난한 자가 아니고, 약한 자도 아니고, 추한 자도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하게 되었고, 의롭게 되었고, 하나님과 하나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기 때문에 모든 걸 우린 가진 자다. 제가 지금까지 주님 안에 살아오면서 난 늘 없고 가난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려웠는데 막상 일을 딱 닥칠 때마다 하나님이 그걸 다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방송을 하는 것도 허락해 주시고, 책을 출판하는 것, IYF를 하는 것, 세계 대회를 하는 것, 복음을 전하는 것, 다 도우셨습니다. 뒤를 돌아보면 그 엄청난 일들을 어떻게 우리가 다했을까? 큰 예배당을 짓는 것도 하나님이 도우셨습니다. 불가능하게만 보였습니다. 우린 안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 이루었습니다. 우리가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계시기 때문에 모든 걸 다 가진 자인데, 사단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아닌 걸로 속였다는 거지요. 우리 마음 안에서. 이제 제가 마음 안에서 이 사단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로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는 부요한 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유명한 자라고 했습니다. 우린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말하는데 노아 홍수 당시에 하나님은 세상을 물로 심판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사단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심판하지 않을 거야. 비가 오지 않을 거야.’ 그래가지고 참 많은 사람들이 그 말을 믿고 저주를 받고 멸망을 당했습니다. 똑같이 지금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놀라운 사실하고 다른 세계를 우리 마음 안에서 마귀가 만들고 있어서 “너희 마음 안에서 심정에서 좁아졌다. 마음을 좀 넓혀서 하나님의 세계를 바라봐라. 너희가 가난한 자도 아니고 연약한 자도 아니고 하나님의 거룩한 권속이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요, 왕 같은 제사장이다.”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마음을 넓힙시다. 좁은 우리 생각 속에 빠져있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넓은 마음으로 약속 안에 서서 주님을 섬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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