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블로그(몇몇) 담당자 분들께...
http://blog.naver.com/gn7313/80114020774 http://blog.naver.com/gn7313/80117431007 http://iediter.blog.me/140119538922 -위의 주소 인터넷 블로그 관리자님들께- 안녕하세요? 서로 잘 모르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기쁜소식선교회 소속 안산교회 김경열형제입니다. 별건 아닙니다... ^ ^ 다름이 아니오라, 위의 곳 블로그에 올려진 글들 중에 제 글들이 오랜동안 이름 없이 올려져 있기에 여러 번 주저하다가 이렇게 부탁의 글을 씁니다. 미천한 사람의 글을 이렇게 복음의 일과 연관된 블로그에 올려주신 점 정말이지 진정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자란 점 많지만 제 글들을 더 많이 올려주시면 저로서는 너무나 감사할 일이겠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글을 쓴 저의 이름을 빼버려서 조금 아쉬움이... ^ ^; 위의 글들은 분명 선교회 홈 외에 올린 적이 없고 제 이름으로 올렸었는데 어떻게 지은이의 이름 없는 글로 올려져 있는지 조금은 이해가 안 되기도 하고요. 사실은 오래전부터 우연히 지나다가 위의 주소의 곳들을 알게 되었는데 그때는 그냥, '제 글을 이름 없이 인터넷에 떠도는 글[글쓴이 없는 글]로 오해하고 올리셨나보다' 하면서 볼 때마다 그냥 지나쳤었습니다. 그런데 제 글이 하나만 그렇게 올려진 것이면 영원히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여기뿐만 아니라 인터넷 몇몇 곳에서도 제 글들이 이름 없는 글로 올려져 있기로 (제가 이렇듯 겸연쩍게 직접 말씀드리기 조금 뭐(?^ ^)하지만) 수정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부탁의 글을 씁니다. 엄격히 따지면, 누가 쓴 글이면 뭐 어떻습니까만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글로 표현했기에 글 자체가 하나님의 것인데... 그러나 사람이 사는 세상에 누가 쓴 글인 줄을 아예 모른다면 모를까 주의 말씀과 행적을 받아 적은 마태의 글이 마태복음이고 마가의 글이 마가복음이듯이 글쓴이가 분명하게 있는데 이렇듯 무명으로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는 것을 보게 되니 그 글을 쓴 제 마음이 안타까움과 서운한 마음 함께 드네요. 저 역시 부족한 사람인지라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 ^ (혹 그렇다고 삭제해버리진 마십시요. 삭제해버리면 제 마음이 더욱 더 슬퍼질 것입니다...^ ^;) 이세상에 그 무엇도 '내것'이란 없는데, 이런 일로 이런 부탁의 글을 쓰는 제 마음을 보면서 주 앞에 또 부끄러움 있습니다. 다 비워지지 못하여 더 크고 너그럽지 못한 제 마음을 꾸짖으시면 제가 듣겠습니다. 다만, 그런 마음이 들어서 오랜동안 망설이고 주저하다가 이렇게 부탁을 드려봅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수고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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