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회개의 개념을 잘 이해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회개는 돌이키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 한번의 회개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에서의 회개는 한 번 이상일 수 없지요
돌이킨다는 뜻에서 볼때 말입니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아닌 곳으로 진행하다가 하나님의 뜻으로 돌이키는 회개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자주 또는 많습니다
그럼, 주기도문에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먼저 주시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부분입니다
어떻게 사해 준다는 것입니까? 그건 아무런 조건 없이 그냥 사해주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우리의 죄도 그렇게 사해 달라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같은 죄를 반복해서 사해 달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고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워 지길 기도 하라했습니다 그건 히브리서 10장10절에 이 뜻을 좇아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그래서 주님은 당신이 십자가의 죽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룰것을 제자들에게 기도케 하심입니다
요한 1서의 말씀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뒤에 있는 삶에 관하여 그들의 죄를 지어놓고 `죄 없다` 즉 자신의 죄를 인정 하질 않는 다는 것입니다
자백이란 말은 `confess` 인정하다, 자인하다 라는 뜻이지 ?서를 구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선교회 홈페이지 안에 많은 자료가 있으니 참조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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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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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한 번 회개하면 더 이상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성경에는 이를
지지할 수 없는 구절들이 수 없이 나옵니다.
예를들면)
첫째,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입니다.
거기에 보면(마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 말씀도
구원을 위한 단회적인 구원으로 보아야 합니까? 제가 생각할 때에는 그렇지
않은 것같습니다.
그것은 이 기도문이 주님 재림하실 때가지 반복되어야 할 기도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름이 한번만 거룩히 여김을 받을 수 없는 것이고, 일용할
양식이 한번만 필요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며, 더군다나 권세와 영광이 하나님께
한번만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죄사함의 기도만은 한번만으로
족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여기에 나오는 죄는 헬라어성경에 단수가 아니라
복수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죄는 구원을 받기 위한 죄사함이 아니라
바로 구원받은 백성들이 생활속에서 짓게 되는 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일1:8-9절에 보면, 우리가 죄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를 사하여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라는 말씀이
있는데, 여기에서 "죄를 자백하면"이라는 말은, 구원을 위한 회개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이 글을 받는 수신자들이 불신자들이 아니라 이미 구원받은 사람들
이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로 요일2:1절에 보면, "나의 자녀들아", 요일2:7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요일2:12절에 "자녀들아", 요일2:14절에 "아이들아",
요일2:18절에 "아이들아", 요일2:28절에 "자녀들아" 등등의 구절들이 나오는데
사도요한의 이러한 호칭들은 분명히 구원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사용된 죄라는 말도 복수로 사용되었습니다. 구원을 위한
죄사함은 여러번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말하는 죄는 구원받은 이후에
성도들이 범하는 죄사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많은 증거가 있지만 하나만 더 말하면) 딤전1:13절과 딤전1:15절의
바울의 고백입니다. 딤전1:13절의 바울은 분명히 죄사함의 회개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딤전1:15절의 고백은 죄사함의 회개가 아닙니다. 그것은 현재 내가
범하고 죄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인중에 내가 괴수니라"라는 말씀은
헬라어 현재시제입니다. 알고 계시는지요?
이상의 질문에 속 시원한 답변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