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 교회 성경세미나 첫째 날 소식
동울산 교회에서는 류홍열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렸다. 5월 9일(월) 저녁부터 12일(목)까지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갖게 되었다. 첫날 저녁, 하루 종일 변덕스러운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말씀을 듣기 전에 동울산 교회 여성 중창단이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강사 류홍열 목사는 레위기 1장 ‘번제’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다. 인생들이 뒤를 돌아보면 살아왔던 삶이 참 후회스러운데 사람들은 깊이 생각 하지 않으니까 항상 후회하는 삶을 반복해서 삽니다. 내 말을 업신여기므로… 말씀을 업신여기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것으로 자기 인생을 자신이 지키고 결정하고 살아가려는 마음을 이야기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로 합하였기에 어려움이와도, 큰 문제가 닥쳐와도 아무런 문제가 안 되었습니다. 다윗은 자기 주관이 없었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전까지는 자신의 입이나 마음으로 결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다윗처럼 결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살아갑니다. 사람들이 주님을 닮아서 살아가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율법을 지키려는 것이며, 아직도 율법을 벗어나지 못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바로 자신들의 옳은 마음입니다. 생각들이 말씀을 거부하게 만들고, 말씀을 거부하게 하는 그 속에는 마귀의 생각들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나는 어떤지, 내 생각인지, 마귀의 생각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말씀과 떨어져 끊임없이 죄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레위기를 통하여 번제를 말씀하셨습니다. 번제 → 바짝 태운다. 내 생각을 불태워 버리고 내 전체를 태워 버려야 합니다. 이미 내 생각 속에는 마귀의 생각이, 마귀의 계획이 강하게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하면서 죄를 범한 자기의 모습이 비춰졌기에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번제로 드려진 다윗은 자기의 계획이 버려지고 온전히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레위기 말씀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주셔서 ‘번제’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부 신앙 상담을 하는 시간에는 강사님의 말씀을 한 번 다져가며 심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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