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념-
어둠을 헤매는 이여
사방을 둘러보아도
빛없는 곳 흑암인 건
하늘 아닌 땅을 향해
고개 숙인 걸음으로
눈앞만 보기 때문이라,
어두운길 나그네여
가도 가도 끝없노니
그 발걸음 멈추고서
땅 말고 하늘을 보고
반짝이는 별빛 따라
고개 들고 너 걸으라.
3. 30
http://blog.naver.com/kkw4084/60119262117
(엔섬 - 반젤리스)
♤
길을 걷다보면 자주자주 육의 생각들이 올라와서
하늘 보다는 땅을 보면서 걸을 때가 더 많습니다.
고개 들고 하늘을 보며 걸을 때가 가장 행복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