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소생하는 3월, 새 학년을 맞이하여 기쁜소식 울산교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내일의 리더를 위한 학생, 학부모 워크샵’이라는 제목으로 가진 이번 워크샵은
내일의 리더가 될 조건을 말씀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먼저 류홍렬 목사님은 만물은 법칙으로 이뤄져 있고 이 법칙은 하나님의 말씀인 부분을 시편 147편 15절 말씀을 통하여 증거하셨습니다.
“그 명을 땅에 보내시니..” 만물은 하나님의 명을 따라 움직이고 계절도 하나님의 명령이신 법칙에 따라 움직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법칙을 어기며 살고 있지요. 하나님보다 못났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며 듣지 않고 산다는 것이에요.
정말 지혜로운 사람, 똑똑한 사람은 하나님을 정확히 알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선하신 법칙을 정확히 알았고 말씀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나의 부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루셨도다.”(대하6:4)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대하6:10)
하나님과 우리는 약속의 관계 안에 있습니다. 그 약속이 교회 안에 흐르고 있습니다.
이제 학생들이 세상의 흐름과 다르게 교회에서 흐르는 말씀을 믿고 살면 이 시대의 솔로몬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미래의 지도자, 내일의 리더는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마음이 되기 위해서는 마음이 쉴 수 있는 평안이 있어야 하는데 그 평안이 바로 믿음에서 오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시146:3-4)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46:5)
마음을 하나님 편에 정하고 교회와 마음을 나누며 말씀을 듣고 자라는 학생들이 정말 복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더 세밀하게 알기 위해 각각 소모임을 가졌는데 개인적으로 상담을 나누기도 하고 대학생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내일의 리더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지혜를 가진 자임을 성경을 통해 배운 워크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