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방향감각을 상실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형제님..
형제님이 마음이 예전의 제 마음과 같은거 같네요.
저는 교회는 떠나지 않았지만.. 떠난것과 다를게 없었어요..
내가 내 인생을 책임지지 못하고 앞날이 막막할때 하나님이 내 인생에 찾아와 주세요..
하나님은 우리에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길 바라시죠..
우리는 우리인생도 책임질수 없는 사람들이여서 그걸 발견하게 하시고 우리인생을 책임져주시고 싶어하시는거예요.
그럼 내 마음에 세상에서 누릴수 없는 평안을 누릴수 있어요..
인생에 재앙으로 생각했던 일들이 하나님이 평안으로 푸시죠~
그리고 감당할수 없는 소망과 기쁨을 주십니다.
하나님께 돌아올수 없게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을수 없게 하는 생각은 절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각은 아니예요..
교회로 돌아오시면 하나님이 형제님을 위해 지금 까지 허락하셨던 일들,/또준비해놓으신 일을 보시게 되리라 믿어요.. 우리의 장래의 소망은 하나님께 있어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너희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예레미야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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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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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홈페이지가 있어서 첨만 다행입니다.
97년에 구원을 받고 교회에 있다가 지금은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답답하군요...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다시 돌아가자니 예전처럼 했던 삶이 두렵고, 자신도 없고. 그래서 망설이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세상에 있는게 즐거운 것도 아닌데말이예요. 오늘 새벽에 참 힘에 겨운 일이 있었어요.
그 동안 준비했던 모든것이 물거품 되어버렸어요....
이젠 더이상 절 바랄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밖에 없는데
다시 돌아가잖니 꼭 하나님의 이익을 보고 가는 사람 같아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의 이익이란(내가 시험봐서 떨어져서 안된일을 하나님을 다시 섬기면서 되고자 하는 이기주의적인 생각이예요.)
이런 생각이 제게 있는데 교회로 돌아가도 될까요...?
전 너무 고민이예요.. 답장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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